Moonsung ¶
저는 현재 항공학도인지.. 철학도인지.. 건축학도인지.. 그 정체성은 불분명하지만 이곳저곳에 관심 많은 한 인간입니다. 하늘나는거 좋아하고... 공상하는거 좋아하고... 요즘은 '행복'이라는 단어가 제 생각의 시작 혹은 끝입니다. 언제바뀔지 모르지만요...^^; 아무튼 모두들 반갑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것... 그건 즐거움(樂)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생각을 표현한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죠. 표현하기에 적당한 도구가 있어야하겠죠. 그 중에서 '글'이라는 표현수단은 참 어려운 표현 수단입니다. 그래서 매번 여기서 다른 분들의 글들을 읽는 것에서만 제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제는 용기를 내어 서툴더라도 제 생각을 조금씩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젠 조금씩 잠수에서 벗어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