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NovaKim ¶
가끔 최고의 웹 스크립트는 무엇이냐는 논쟁을 보게 됩니다. 물론 자기가 쓰기 편한 언어가 최고의 언어겠지요. 외국어는 늦게 배울수록 어렵다죠? 좌뇌와 우뇌의 단절처럼 익숙해진 도구를 버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못은 무디지만 망치가 가볍고 휘두르기 좋은 경우는 가끔 좋은 망치 때문에 자신이 몇 번이나 더 망치질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기도 합니다. ASP가 파이썬이나 PHP보다 우월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개발 환경만은 정말 말랑말랑합니다. 그 소프트함 때문에 떠나기 힘들었지만 결국 오픈소스라는 매력 때문에 PHP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노스모크 때문에 이젠 뱀한테도 물리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홈 페이지를 만들고 외면(?)하고 있었는데 고단수 압력을 넣어주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