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rProgramming을 하는 2명의 레벨 차이가 약 1-2년 정도 날 경우, 신참이 고참의 디자인 결정을 소극적으로 수용하는 경우가 있다. (마음 속에 불만을 가지며) 이 경우, 작업을 마치고 나서도 두 사람 모두 찜찜함을 경험하게 된다. 어떤 프로그래밍 문제를 해결해나감에 있어서 두 사람의 프로그래머는 서로 다른 그림을 그린다. 그러나 대화 능력의 부재로 인해서 발생하는 이런 일방 통행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가... 이것이 ExtremeProgramming 초보들이 항상 겪는 문제가 아닐까 한다. --레이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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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체창작 집체창작과 pair work의 같은점과 다른점은 무엇일까? --잡종같은 점은 최소한 혼자만의 생각은 창작물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나타날 가능성을 줄인다는 측면에 있으며 다른 점은 집체창작의 경우 산업에 속하지 않는 반면에 pair programming은 산업의 영역에 속한다는 것이다. 산업의 영역과 아닌 것을 어떻게 구분하는가는 또 다른 문제이므로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머리에 쥐~.~ -- 이정호
PairProgramming이 레벨 차이가 많이 나는 프로그래머들간에 이루어졌을 때, 문제점이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만약 한 사람의 레벨이 낮더라도 경험 많은 프로그래머와 일함으로써 많이 배울 수가 있겠죠. 두 사람의 레벨이 비슷할 경우 일이 실제 잘 진행되는 것처럼 느낄 수가 있는데, 이것은 경험많은 프로그래머들간에는 "이심전심"같은 것이 있어서 Communication이 더 수월하기 그렇게 느끼는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레벨이 비슷한 경우나 차이가 나는 경우 모두 같이 일함으로써 과제는 물론 본인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경험 많은 프로그래머도 초보를 가르켜주면서 remind도 되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본인도 더 확실히 알게 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