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pel이라고도 불리고 Bleu라고도 불립니다. ¶
그 정체는 새로 들어간 회사에서 엄청 헤매고 있는 신입사원 L모군(N모군이라고도 합니다.. --;).
학업을 포기하고- 어렵게 들어간 회사이니만큼- 의욕이 앞서서일까요- 잘 안되는 군요(무엇보다도 단체생활에 적응하기 무척 힘듭니다.).
학업을 포기하고- 어렵게 들어간 회사이니만큼- 의욕이 앞서서일까요- 잘 안되는 군요(무엇보다도 단체생활에 적응하기 무척 힘듭니다.).
에에- 금융 밴사업을 돕고 있습니다-- '일 한다'라는 말이 이렇게 염치없는 말일 줄 몰랐는데- 선배들 일하는 거 보니.. 정말 저는 놀고 먹는 돼지입니다.
현재 좋아하는 것은 잠. 오로지 잠! 이옵...
..지만.. 실제로 좋아하는 것은 순정 만화와 미소녀, 그리고 담배와 몇가지 운동입니다..
..지만.. 실제로 좋아하는 것은 순정 만화와 미소녀, 그리고 담배와 몇가지 운동입니다..
체중.. 많이 빠졌어요. 이제 겨우 한달 채 안됐는데, 15kg이나 빠진걸보면.. 스트레스 잘 받는 체질인가봅니다(저 아는 몇몇 분들은 제 체중도 어림 짐작하시니까- 어느정도 빠졌는지도 짐작하실겝니다.. T-Tv).
ID : lespel [통합아이디입니다. 국내 거의 모든 계정에서 lespel은 저이지요.. --; 심지어는 회사에서 마저도..
탄생궁, 탄생보석, 혈액형 : 황소좌, 다이아몬드, AB형
전공 : 디자인
소속 : 삼성동 8번출구 모 빌딩에 위치한 모 기업. 소위 '잘 나가는' 전공 못 살리고- IT업계 종사합니다.
연봉 : 페이는 직장인의 존심! T-T; 밝힐 수 없습니닷! 대부분을 어머니께 드리는 처지라- 용돈받고 삽니다. 그래도 카드 하나는 지켰어요.
특기 : 검도 2단, 아이키도 약간, 유도도 약간.
반특기 : 구기장애자, 작은 것으론 골프공부터 큰 것으론 농구공, 말랑하기론 얌체공부터 딱딱하기론 당구공(포환은 공이 아니니까!)까지. 모두 포괄합니다.
취미 : 만화, SF, 서핑, 그림 기타 둥둥!
여자 울린적은 : 없습니닷. 결단코.
여자한테 울어본 적은 : ..아쉽게도 무척 많습니다.. T-T
구인광고 올습니다!!! ¶
여자 친구 구합니다!!!
1. 친구로 만나지만, 결혼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진지함을 갖춘 분이람 좋겠구요(제 나이가 나이인 만큼 --;).
2. 저같이 불규칙한 퇴근을 하는(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남자친구를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3. 신체조건은 그다지 따지지 않습니다만, ..에에 키가 작은 분이라면.. 매우 좋습니다... --;;;;
F. 음~~ 자신의 세계에 몰두할 때도 있지만, 남자친구에겐 그 세계를 개방할 수 있는 분이 좋겠구요.
5. 제 벌이가 별로인 것이 사실이긴하나.. 기죽이지 않는 천사같은 분이람.. T-T
6. 매일 못 만나는 대신 기나긴 전화 통화에 싫증을 느끼지 않으실 수 있는 분.
7. 첫사랑 얘기는 거론하지 않는 분(서로 궁금한 일이겠지만- 궁금한만큼 상처받고, 입을 테니까요- 이해한다고요? 에에- 거짓말하지 마세요!)
8. 음, 만남에서부터 슬로우 스텝, 제 느릿함을 용서해 주실 수 있다면 좋겠지요.
9. 휴일에라도 만나야하고, 너무 멀리 사시면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탈테니- 되도록이면 가까운 곳에서 사시는 분이람.
10. ..이쯤하고.. 제일 사랑하는 부모님 다음으로 절 사랑해 주실 수 있는 분..
2. 저같이 불규칙한 퇴근을 하는(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남자친구를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3. 신체조건은 그다지 따지지 않습니다만, ..에에 키가 작은 분이라면.. 매우 좋습니다... --;;;;
F. 음~~ 자신의 세계에 몰두할 때도 있지만, 남자친구에겐 그 세계를 개방할 수 있는 분이 좋겠구요.
5. 제 벌이가 별로인 것이 사실이긴하나.. 기죽이지 않는 천사같은 분이람.. T-T
6. 매일 못 만나는 대신 기나긴 전화 통화에 싫증을 느끼지 않으실 수 있는 분.
7. 첫사랑 얘기는 거론하지 않는 분(서로 궁금한 일이겠지만- 궁금한만큼 상처받고, 입을 테니까요- 이해한다고요? 에에- 거짓말하지 마세요!)
8. 음, 만남에서부터 슬로우 스텝, 제 느릿함을 용서해 주실 수 있다면 좋겠지요.
9. 휴일에라도 만나야하고, 너무 멀리 사시면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탈테니- 되도록이면 가까운 곳에서 사시는 분이람.
10. ..이쯤하고.. 제일 사랑하는 부모님 다음으로 절 사랑해 주실 수 있는 분..
에에- 꽤 힘든 조건들이군요. 에에- 27년 기다렸는데- 뭐 얼마를 못 기다리겠습니까.
태욱님 웃지마요. T-T
랜덤페이지로 돌아다니다가 하하, 공감가다가 이 줄에 빵 터졌습니다. 세상에 태욱이라는 이름이 흔한 건 알지만 이렇게 절묘하게 만날 줄은 몰랐습니다. WikiIsAnEternalNow를 조금 다르게 해석해 보자면 몇년의 차이를 두고 이렇게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도 항상 현재를 살고 있는 WikiWiki만의 재미겠죠. 물론 아직은 대화가 아닙니다만 몇년 뒤가 될 지 모르는 화답을 기대합니다. 좋은 분 만나서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 Aha00a 2009-01-09 14:3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