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과평가의문화구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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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페이지도 있군요. 강맨이란 필명은 여기 밖에 없는데, 적당한 페이지로 옮기는 게 좋겠습니다.



인터넷게시판 문화에 대한 생각과 위키방식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눠보는 자리로 제안합니다.



1. 강맨


“기록”은 모든 정보의 공유, 평등의 가치
“평가”는 의미소 하나의 주체성에서부터 시작하는 자유의 가치
“기록과 평가”로 모든 것을 다 말할 수 있지만, “공동작업”은 노파심에서 열림의 가치를 한번 더 강조하는 걸로 봐도 될까요?


기술적인 지식은 잠시 미뤄두고 그려볼려고 합니다. 일일이 검토하고 증명하며 이야기할 능력도 안되구요.

우선, 캠내에 저희 과학회에서 세미나 발제했던 것과( 기록과 평가의 문화-인터넷 seminar2.com ) 인사모 온활성화 논의에서( 기록과 평가 시스템 insamo.org ) 이야기했던 자료를 많이 활용해서 시작하겠습니다. 구체적이기보단 원론적이고도 비약이 많은 말이 될 것 같습니다. 능력이 안되다보니 그러려니 이해해주시고 열분들 관심 좀 부탁드림다.

그냥 평소하던대로 그렇게 제안 시작하면서 재미난 아이디어들 많이 떠오르면 수시로 올리겠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도 되겠구요.

앞으로 좀 지겹게 반복학습당하시더라도 관심들 가져주시고 참고해주십사

이어질 좀 긴분량으로 보이는 글은,

“공동작업”, “기록과 평가 시스템” 두가지로 요약됩니다. 뭐 제가 이어서 잘 아는 듯이 긴 이야기하지만 스스로도 설정한 개념의 폭을 가늠하기 힘듬다. 더 넓은 폭이 있을텐데 게을러서.. 잠시, 두뇌체조 겸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1.1. 공동작업


위키방식의 철학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해보는 겁니다. 인터넷 자체가 그런 성격을 지닌다고도 하는데, 원칙적으로, 누군가가 글을 쓰면 누구나가 그글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 원칙을 구현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핵심은 그 수정 과정이 기록되고, 평가되는데 있습니다. 그런 방식이 적합한 사안이 있을 거라 봅니다만, 누구나 관리권한을 지닌다는 원칙은 변함없이 구현해야한다고 봅니다.

토론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적으로 검토해보자면, 텍스트가 어느정도 발전적으로 변하면, 일정단계에서 지면화하거나 온라인 메인페이지에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사이트 활성화정도에 따라 한달, 보름, 이틀, 하루 간격으로 메인페이지 업데이트가 가능할 것입니다.


1.2. 기록과 평가, 다차원적 평가시스템과 다차원적 보상 그리고 지역화폐개념의 결합


1.
“누군가”의 “원텍스트”->“누군가”의 수정 “2차 텍스트”와 원저자에 대한 “평가”->“누군가”의 “3차”..1,2차에 대한 “평가”->그 글에 대한 “수정”과 “평가”

1-1.
이상의 “과정”을 진행한 수정자들에 대한 “평가”->그 “평가”에 대한 “의견”과 “평가”........

1-2.
1-1의 “과정”에 대한 “평가”...

이상의 복합적인 과정 중 ‘평가’에서 어떤 수치가 움직이게 되는데 그것이 어떤 화폐의 성격을 띠게 되고, 궁극적으로 화폐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봅니다. 지역화폐 개념을 떠올려 볼 수 있을까. 포인트 제도를 떠올려도 될 것입니다. (보통 포인트제도는 상행위에 있어서 정적인 어떤 요소를 수치화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금과 다름없이 변하고 있는 현실임다.)

평가에서 수치가 움직이는 이런 부분을 어물쩍 구현할려고 하고 있는 예로 특히, 인터넷 한겨레 자매사이트로 운영되는디비딕http://www.dbdic.com 을 예로들고 싶습니다.. 질문과 답변과정 중 몇가지 층위의 평가에서 포인트가 움직이게 되고, 그런 과정 중 개인에 대한 평가도 되어서 궁극적으로 ‘박사’등급까지 가게됩니다.

포인트제도를 현금화하는 과정 중 잡음이 좀 있는 걸로 아는데 방향은 제대로 잡은 거라 봅니다. 공동작업, 텍스트공유에 있어선, 인터넷의 그 열린 가능성 일부만 살리고 있다고 보지만.

작년 9월 중에 사이트 운영이 시작된 [http]정정당당 의 커뮤니티제도도 그러한 점을 구현할려고 하는데(최용식님이 거기서 5강당 꾸릴려고도 하셨던데 ^^), 여기선 재밌는게 그러한 과정을 통해 사이버나라의 정권을 가지게 되더군요.

정보와 화폐를 결합한 좀더 직접적인 형태로는 [http]인포마스터 가 있습니다. 함 둘러보실만 합니다. 특히 그 사이트 자체가 그쪽으로만 강조되어선지 몰라도, 금융쪽 정보는 정말 뛰어나죠?..

그러한 정보의 화폐화 과정 중 학문적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포마스터나, 비딕이나 정당당이나 뭔가 가능성을 모두 살리고 있지는 못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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