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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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samo:6001 10주기 추모식 2005. 3. 7.

우리나라 최초의 안과 개업 의사(1906. ~ 1995. 3. 7.)

사진 작가 (70살이 넘어서 사진을 배워서 사진 작가가 되었다 함)
- 뿌리깊은나무(나중 샘이 깊은 물 개명)계열 책에 많은 사진이 수록된 프로 작가임

1949년에 우리 나라 최초로 "실용적인" 타자기 개발에 성공.
세벌식 글자판 연구와 세벌식 기계식 타자기 개발. 직결식글꼴(세벌식글꼴) 연구.

세벌식 자판은 그의 성을 따서 공자판이라고도 한다.

한글 타자기 이야기

공병우박사의 나는내식대로살아왔다에 의하면 정부측에서 엉터리자판을 표준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http]기술표준원의 말로는 합리적인 절차에 의해 표준자판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세벌
오래전에 읽었던 책에서 보면, 정부측은 나름으로 합리적인 절차에 의해서 표준자판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정확하게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정부의 합리적이라는 것이 '행정적인 절차에 문제가 없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왼손과 오른손의 타수 빈도수나 각 손가락의 타수 빈도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한글에 있어서는 분명, 세벌식이 더 합리적인 것 같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dvorak 자판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dvorak 자판 역시 제2표준이 되었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역시 세벌식 사용자입니다. --jiinny

미국 방문 중 획기적인 피임기구인 콘돔을 발견하고 한국에 들어오려다가 시대적 상황 때문에 좌절하심.

공병우박사님과 공병호박사님을 헷갈리는 사람이 많군요.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두분 이름을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네요. 공병호연구소의 컬럼 중 성공노트란 컬럼의 "인생에서 고독이란..."이라는 글에는 <나는 내식대로 살아왔다>의 저자도 공병호박사님으로 되어있군요. ㅎㅎㅎ --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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