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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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이라는 평가가 있음 --아무개

일방적으로 이렇다 단정식으로 자기 생각을 주입하려는 것 같아서 싫음. --Gravi

음지에 성을 양지로 꺼내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많이 알려주어 긍정적인 효과가 부정적인 효과보다 많았다고 생각함(물론 안보이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아무개

누구든 오픈 매체들 통해 혹은 오픈된 공간에서 자기 생각을 오픈하고 남들과 생각을 공유하려는 자세는 좋은 거라 생각합니다. 덜 알려진 문제들, 덜 알려진 일들을 여러 사람들의 입으로, 혹은 생각으로 말해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한 개인이 한 행동에 대해서 찬성표를 더합니다. 물론 상식에 준한 행동에서만요.

어쨌든 구성애든 강준만이든 이 글을 읽는 어느 누구든 자신이 가진 생각을 남들과 공유하는걸 아니 그들에게 알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의 이런 글도 강요하는 걸로 느끼시는 않나요? 무언가 행동을 하면 하나를 남길 수가 있지만 생각만 하고 어느것도 하지 않으면 손해 볼 일이 없을 지 몰라도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실패의 교훈이든 성공의 열매든... --엉뚱

자신의 생각 자체를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은 "무조건" 옳다라고 생각하면, 그건 강요지요. 단적인 이야기로 구성애는 방송에서 포르노는 엄청난 해악이다-> 이는 주로 인터넷으로 빠르게 확산된다-> 따라서 차단하고 검열하자. 라는 논지의 이야기를 펼치는 것을 여러번 들었습니다. 물론 자기가 주로 하는 이야기로 청소년의 성관념에 포르노는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배경을 제외하고 결과를 보면 "인터넷 검열하자"류의 생각과 전혀 다를게 없게 되지요. 혼자 "검열하자" 라고 우기는 것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이미 구성애는 문화권력으로 자신의 발언이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고 그와 동시에 반대쪽이야기는 들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시청자에게 선택의 권리를 주지 않고 강요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말이지요. 예로 드신 강준만이나 d.h 님의 글에는 반박과 선택의 권리가 있으니 같은 경우가 아닙니다 :) --Gr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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