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비즈공예인데,,나중에 혹시 이걸로 돈벌이해야할 때가 올지도, 모르는 일이죠..^^; 만약에.. 물론, 하게 된다면 하청받아다 처량맞게 하는것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싸이트 열어서 주문판매를 해야죠..크~ 디자인 하면 또 이 몸이 한 감각하지요..호..호 ^^;; 우웅,,그래도 눈빠지겠쥐..아말감
구슬꿰기란 제목을 보니 퍼뜩 고등학교 국어2시간에 배운 '서경별곡'이란 고려가요의 구절이 떠오르네요. 여기선 절절한 사랑을 묘사하는 데 구슬이 이용되었군요.
{{|
구슬이 아즐가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
끈이야 끊어지겠습니까?
천년을 홀로 살아간들
믿음이야 끊어지겠습니까?
구슬이 아즐가
구슬이 바위에 떨어진들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끈이야 아즐가 끈이야 끊어지겠습니까?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천년을 아즐가 천년을 홀로 살아간들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믿음이야 아즐가 믿음이야 끊어지겠습니까?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크허~ 아름답습니다..ㅜ.ㅜ; 이런걸 다 기억해내시다니..이걸 보니 그 '그 만두집 나도 가보자, 그 만두집 나도 가보자', 하던 고려가요가 떠오르는군요..제목은 생각이 안 나는데..아말감
관련속담 - 구슬이 서말이래도 꿰어야 보배
90년대 중반 쯤에 글자가 새겨진 구슬이 나와서 자신의 이니셜 등의 순으로 구슬엮는 유행이 있었는데 이부분을 더 확대해서 인터넷구슬골라잡기사이트를 만들어서 아주 다양한 모양의 염주로 센세이 시키는 것이?^^ --rurur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