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시절을 기억하면서 추억속의 먹거리를 떠올려 봅시다.
- 뽑기 (pronounce as 뽀끼)
- 달고나
경남에서는 달고나를 '똥과자' 라 불렀다--잡식주의자
- 아이스께끼
- 아폴로
- 쪽자
"쪽자"가 서울말로 "뽑기"아닌가요?
- 라면땅
- 돌사탕
- 단명한 라면류 : 우유라면, 브이라면, 클로렐라라면(야쿠르트가 만든 라면 시리즈 중 하나), 느타리라면(버섯왕푸짐)
왕서방 (너구리 경쟁제품으로 야심차게 개발 발매돼 반응도 좋았으나 좋은 반응만큼이나 왕씨 종친회의 반발을 얻어 중화우동 이라던가로 이름을 바꾸게 됐다던 슬픈 전설이.. 최근 MBC 일요일 심야프로그램 타임머신인가에서 보고 떠오른 기억..잃어버린안경)
- 생선 크래커 : 불량 식품은 아니지만 종합 선물세트에 들어있던 지금 생각해도 참 엽기적이었던 과자. 생선 + 크래커라니. ^^;
- 쫀드기 : 남이섬에 갔는데 그때그시절에서 추억의 먹거리를 팔고있더군요.
- Jimmy가 전하는 추억의 간식 : 조선일보
- 불량식품선물세트(너무 비싸다.-ㅅ-)
- 단명한 라면류가 넘 많군요.된장라면두 있었어요.
캬 된장라면을 아직도 기억하시는군요...^^ 최고였죠--thistle
- 공업용유지 파동으로 단명했지만 제가 먹어본 최고의 라면은 역시 삼양 새우탕면입니다. 액상스프로 그 맛은 진짜 끝내줍니다. 농심 새우탕면에 비할바가 아니죠. - ㅜ --thistle
위의 생선크래커라는 거와 같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이름은 모르겠습니댜. 쥐포는 아니고 뭔가 생선 종류로 만든 것 같긴한데, 직사각형으로 크기는 B5반절 만하고, 연탄불에 구우면 순식간에 바삭하게 구워졌죠. 당시 50원에 두장을 줬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쥐포 한장에 100원이었으니(50원이었나? 어쨌든), 쥐포보단 싸고 맛도 좋았죠. 뱅기에겐 최고의 군것질 거리였습니다. 지금도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생긴것은 조금 다르지만 누나가 명동에서 노점에서 파는 것을 사왔더라구요.
그리고 쫀쫀이(이게 맞는 이름인진 기억이 안납니다)류의 것도 많았습니다. 주황색으로 실같은 것이 타래로 엮어서 나무 젓가락 보다 조금 두꺼운 크기의 것이 주류였는데, 그냥 먹기도하지만 역시 연탄불에 구워먹는것이 별미였습니다. 먹을 것이 별로 없던 시절이라 이것을 오래먹으려고 그런것인지 그 실같은 것을 한줄씩 떼네 먹기도 했었죠, 상당히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 --뱅기
See also 추억지도
그리고 쫀쫀이(이게 맞는 이름인진 기억이 안납니다)류의 것도 많았습니다. 주황색으로 실같은 것이 타래로 엮어서 나무 젓가락 보다 조금 두꺼운 크기의 것이 주류였는데, 그냥 먹기도하지만 역시 연탄불에 구워먹는것이 별미였습니다. 먹을 것이 별로 없던 시절이라 이것을 오래먹으려고 그런것인지 그 실같은 것을 한줄씩 떼네 먹기도 했었죠, 상당히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 --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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