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ix가 우리영화를 보다가 운 건 이 영화가 처음이었다. 배창호감독, 황신혜 안성기 주연. 1987년작(?). 황신혜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영화에서만큼은 참 괜찮았다. 영화가 섬세하고 영롱하다...극중 안성기의 짝사랑에 공감이 가서 참 마음아파하면서 봄. T.T 이 영화를 보고나면 한동안 귓가에 '토셀리의 세레나데'가 맴돌것이다. 이 영화가 괜찮았다면 이번엔 배창호감독의 실제 사랑성공담인 '러브스토리'를 보시길 권한다. 관통하는 정서가 비슷하다.
예 영화제목이 그 토셀리의 세레나데 가사에서 나왔지요...사랑의 노래 들려온다 옛날을 말하는가 기쁜우리 젊은날....
예 영화제목이 그 토셀리의 세레나데 가사에서 나왔지요...사랑의 노래 들려온다 옛날을 말하는가 기쁜우리 젊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