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분수는 물이 뿜는 것을 보는 것 뿐이었지만 바닥분수는 분수대 안으로 뛰어들어가 물을 맞으며 놀 수 있는 분수이다. 가족이 함께 가서 놀 수 있다. 어른이 그 안에서 뛰어 논다고 말릴 사람은 없겠지만 대개 어린이들은 그 안에서 뛰어놀고 어른들은 구경을... 월드컵공원, 서울시청앞 광장 등에 있다.
월드컵공원 ¶
가족과 함께 가서 즐겁게 놀고 온 기억이 있어 한번 날 잡아 갔는데 그날은 물을 틀어주지 않았다. 평일은 안 하고 주말에만 한다고 한다. 정확한 시간은 잊어버렸는데 이용하려 한다면 전화로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서울시청광장 ¶
시청광장 바닥분수 운영시간 (인터넷 뒤지다 못찾아서 전화로 확인, 평일에도 한다고 함.)
- 07:30 - 09:30
- 12:00 - 14:00
- 16:00 - 18:00
- 19:00 - 20:00
용인에버랜드 ¶
간헐적으로 튀어나오는 분수가 인상적이다. 간혹 죽음의 가위바위보 혈투를 벌이기도 한다. 분수가 끝난 순간 중앙까지 달려가 가위바위보를 해 이긴 사람은 옆으로 빠지고 진 사람은 물이 터지기 전에 분수 끝까지 달려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