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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말하는 것을 뻥친다고 한다. 그외 자기 주제를 잊고 불안정하고 허영심많은 끼가 넘실거리는 모양을 보고 뻥들어갔다고 말하기도 한다. 나이 드신 분들은 주로 '바람들어갔다'로 표현한다. 바람들어간 무우는 못쓴다. -.-;
    • 확실히, 그리고 당연히.. 조선족 분들은 이 무슨 뜻인지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가르쳐 주고 서로 웃었다. :) --이옷

      유의어 : 구라, 사발, 이빨
      이는 명사보다도 동사로 쓰일 때가 많다. 구라친다, 사발?, 이빨깐다.
      RedPain이 초등학교때는 거짓말하다가 뻥치다, 중학교때는 쌩까다, 고등학교 때는 구라까다로 바뀌더군요. 참고로 대학오니 쌩까다는 아는 척 안하다로 바뀌어 있더군요. -_-;;

  • 뻥튀기 - 어린시절 가끔씩 동네에 출몰하던 뻥튀기 장사의 뻥~을 잊을 수 없다. 뻥이요~하고 외치면 모두들 귀를 꽉 틀어막아야 한다. 아니면 뻥~하고 날아갈 지도 모른다. ^^;;;;;-.-; 쌀튀밥을 제일 좋아했다. 이소라의 슈퍼다이어트2에 등장한 뻥튀기 동작도 재미있다.

이하는 동의어로 이 있다. 이를 어간으로 하여 뽕브라, 등이 쓰인다.

  • 어깨뻥 - 80년대 유행을 특징짓는 어깨뻥. 우아한 말로 패드라고도 한다.(가정시간에 배웠음) 어깨가 크고 밑으로 갈수록 작아지는 역삼각형의 슈트야말로 미의 전형이었었다는. 남성적인 여성미 창궐. 이에 대한 반발로 90년대의 70년대 유행에서는 어깨뻥이 모조리 빠지고 몸에 흐르듯 붙는 여성미가 창궐했다. 요새의 80년대 유행에서는 이 어깨뻥이 빠져있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80년대 복고가 아니다. --아말감

  • 가슴뻥 - See 브래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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