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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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그리움은...

  • 함민복 님의 시 제목에서 따온 필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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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그리움

사람 그리워 당신을 품에 안았더니

당신의 심장은 나의 오른쪽 가슴에서 뛰고

끝내 심장을 포갤 수 없는

우리 선천성 그리움이여

하늘과 땅 사이를

날아오르는 새떼여

내리치는 번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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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말한다....


  • 중3 때..국어 선생님을 무척 좋아했었다. 중학교 들어 그렇게 국어공부를 열심히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게 계기가 되어서였는지 난 고등학교에 가서도 여전히 국어가 좋았고 국어 선생님 또한 좋았다. 국어에 관련된 거라면 다 좋았다. 문학, 작문, 문법...다. 대학..전공도 국어국문학을 선택했다.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학원에서 중고생들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 학생이 중간고사를 보고 시험지를 가져왔다. 이럴 수가...시험출제자란에 중3 때의 우리 국어 선생님 성함이 있는 거다. 벌써 10년이 지났는데 그 동안 어떻게 변하셨을까.. 연락하면 과연 선생님께서 날 알아보실까.. 다시 뵙고 싶다.



선천성그리움에게

어서오세요 선천성그리움님. 필명이 참으로 감성을 쿡쿡 찔러 자극하누만요..; 방명록이든 어디든 어디에 글쓰셔도 다들 읽어보니 걱정하지 마셔요. 참, WikiSandBox에는 궁금해하신 점 답변드렸습니다.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우산
그렇지 않아도 방금 확인했어요. 감사합니다. --선천성그리움

저는 님의 이름을 보는 순간, 이 그림부터 떠오르더군요. 왠지 뭉클한 느낌이 들었죠.

<앤드류 와이어스의 '크리스티나의 세계>




어딜보고 있는것이죠? -- 배햄 2006-09-24 14: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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