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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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만든책에 등장한 추억속의 내가보던잡지 '소년중앙.'

(백구를 다시 들었을 때도 비슷한 기분이 들었는데...) 달마다 '소년중앙'이 나올 때가 되면 삼남매가 누가 사러 갈거냐, 별책부록을 누가 가질거냐, 재미난 단행본을 누가 먼저 볼거냐 등등으로 씨름을 하던 기억도 나고. 유년의 많은 추억이 고스란이 묻어있는 단어이죠.--숙영

저도 어릴 때 할아버지께서 매월 10일에 사 오시는 소년중앙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기억이 있어요.바로 이 책이죠? 임병준햐~ 맞아요. 참, 크로바 문고가 복간되었다는 소식이 있던데 부쳐드릴까요...?

저도 매달 아빠가 사주셔서 소년중앙을 봤는데 제 기억에는 암담한 기억밖에 없습니다. 생화학전이 일어나면 생화학 무기는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세균 가스는 어쩌구 저쩌구. 킷트와 에어울프의 대결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상대결. 나는 유령을 보았다. 맨날 순 귀신 이야기 때문에 밤에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갔던것 같아요 --ugha


null 은 매달 사 보았답니다. 화려한 별책부록과 다양한 장르의 만화들로 가득했죠. 기억나는 만화는 단연, 슈퍼마켓 맹순이가 떠오르네요.

musiki도 매달 사보았다는... 매달 사보다가 어느달인가 화려한 장난감 부록이 선보이던 날이 있었죠. 그런데 유독 그달에만 부모님께서 이번달은 형편이 어려워 사줄수 없다고 하셨던 겁니다. "아... 이번달엔 특별한 부록이 있는데..." 그러자 부모님께선 부록같은것 때문에 사보는 것이라면 보지 말라고 한마디 하셨죠. 그뒤로 끊었습니다. 사실 부록때문에 봐온건 아니었지만... 그때 그딴에는 철이 들어버렸었다고나 할까... --musiki

끊겨진 어린이 교양잡지의 명맥을 새로 잇는 [http]고래가 그랬어 가 나와있습니다.
고래가 그랬어는 [http]김규항님이 일하고 계신 잡지라네요 :) 서점에서도 보고 인터넷으로도 봤는데 괜찮은 잡지라고 생각합니다. -- lit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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