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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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는 분명 125CC미만 2륜 원동기라고 하는 정식 명칭을 가진다. 하지만 그것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스쿠터는 스쿠터일 뿐이다.
스쿠터는 자전거처럼 자력으로 달리지도 않고 오토바이처럼 부담 스럽지도 않다. 적당한 속력으로 속도감을 느낄수 있고, 잔고장도 적은 편이다. 그리고 여기저기 실생활에 사용하기도 좋고 여성도 타는데 그다지 어려움이 없다.

스쿠터에 대한 잡상


안지성이 타는 스쿠터는 피아지오 베스파 P125X 79년형식이고, 84년에 생산된 녀석이다. 4단기어까지 있고, 발로 밣아서 시동을 거는 녀석이다. 분명 오래되고, 여기저기 망가져 가는 스쿠터이지만 베스파는 나에게 있어 의 계기를 준 것이다. 안전한 것을 찾는 것에 익숙한 나에게 을 할수 있는 기회를 준다. 모르는 거리를 달려가고, 모르는 곳에 닿을수 있게 해주는 녀석이기에 나는 베스파를 통해 세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스쿠터가 자동차와 다른 것은 무엇일까?


안지성은 자동차는 그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세상을 구분해 버리지만, 오토바이나 스쿠터는 세상속으로 뛰어 들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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