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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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걸 좋아하시는 분은 넘어지고 자빠지고 하는 종류의 코미디를 보고 저질이네 뭐네 합니다. 심형래씨는 그런 코미디를 하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린이들은 그의 코미디를 보고 아주 재미있어한다는...

회사 일로 심형래씨를 몇 번 만났었습니다. 작년 8월쯤이었는데..한창 드래곤워 제작한다고 여러 데모 필름과 공장, 특수효과장비들을 보여주더군요. 영화감독으로는 ??인 부분이 있지만 특수효과에 관한 열정은 정말 존경할 만한 것 같습니다. 유명한 대사인 "못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안해서 못한다"라는 말은 그가 했을 때 정말 설득력있는 것 같습니다. 전혀 특수효과에 관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쳐가면서 터득한 노하우에 대한 자부심을 그와 얘기하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nyxity

꿈을 가지고 거기에 도전하고 있어서 멋진 사람입니다. 부디 D-War가 상업적으로도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DaNew
항간에서 용가리가 실패한 영화라고 말들하지만 D-War라는 역사상 최고의 스케일을 지닌 영화가 나오기 위해 결정적인 공헌을 한 것이 용가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먹어봐야 맛을 알겠지만 D-War는 영구아트무비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세계 최고 수준의 CG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심형래씨는 용가리가 부실한 시나리오로 인해 쓴 평을 들었던 것을 상기하고 이번 영화에서는 5명의 국내 유명 시나리오작가에 의해 탄생된 시나리오를 헐리웃의 유명 작가 5명에게 재청탁해 수정을 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용가리 시절 해외 배급사와의 불협화음으로 고생한 것을 상기하고, 이번엔 심형래씨 자신이 직접 발품팔아 헐리웃의 메이저급 영화사들을 찾아다니며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는 것도 인터뷰를 통해 들었습니다.
국내 여론의 외면으로 숱한 좌절을 겪기도 하였지만 오히려 그것을 밑거름삼아 칠전팔기하는 심형래씨를 존경합니다.
파이팅! -- 처녀비행

디워가 그 꿈의 결정판이 아니라, 시발점이길 바랍니다. -- 나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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