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가족은 외계인 ¶
시즌 1 케이블 36채널에서 하는 중,,앞으로 6시즌까지 이어서 한다는 설이 있음,,ㅠ.ㅠ;; 외계인들이 지구에 와서 펼치는 고단위 문화인류학적 코메디?!? 이 시리즈에 대해서는 "몸을 입어라 마음을 얻으리라"를 보시압.
엑스파일 ¶
요즘 시즌1부터 다시 해주고 있는데 시간이 넘 늦어서 보기가 힘들다. 수요일밤 12시 35분? -.-;; 전에 미션특급도 같은 시간에 봤지만, 다음날 녹화뜬꺼 볼 때가 난 더 많았고,,=.=;; 실은 다른거 볼게 넘 많아서 작업시간을 잡아먹고 있다..^^;; 시즌 7 해주면 그때부터 열심히 봐야지..월요일 11시 컴백하라!!
프렌즈 ¶
즐거운 친구들의 시트콤. 굵은 줄거리가 연애 사건이 주다보니 가다보면 재미가 없어질 법도 한데, 이 프렌즈는 정말이지 갈수록 재밌어지고 있어서 아주 기특하다. 맨날 으흠~하는, 연기 못하는; 레이첼도 귀엽고,,난 피비가 젤 좋다. 피비옷도..*
2002년 2월 6일 피비가 사고를 쳤다. 조이에게 기타를 가르치면서 자신은 코드를 잘 모른다고, 손모양에 따라 부른다고. 곰발바닥 : C 코드인 듯 ;;; 꼬부랑 할머니 : G#이란다 ;;; 크하하하 피비가 너무 좋다. ;;;
사우스파크 ¶
사우스파크1에 빠져서 정신 못차리던 시절, 어느날 지하철에서 앞엣사람이 펼쳐든 스포츠투데이를 보니 엽기지존 3 뭐 그런기사가 있었다. 사우스파크, 이나중 탁구부, 음, 또 하나가 있었는데,,,암튼, 스포츠투데이 그때부터 좀 좋아졌다..^^; 똑똑한거 같다.
요즘 사우스파크2는 검열 때문에 케니가 죽는 장면마다 잘라내서, 영 아니올시다다. 화질도 팍 깎이고, 소리도 장난 아니게 뭉개진다. 캐치원 왜 그러나..HBO로 바꾸고 나서 좋아진게 하나도 없다. (딱 하나 있다. 바꾸고 처음에 해준 영화에 좀 어린 버전의 데본 사와 나왔다. ^^*)
밀레니엄 ¶
이 역시 밀레니엄3가 와장창 망가졌지만 워낙에 궁한 관계로 ^^;;; 꾸준한 시청을 한 작품이다. 밀레니엄 1,2는 괜찮았다. 2는 내 취향은 아닌데, 그래도 괜찮았다. 원래 거의 연쇄살인범의 머리 속에 들어가는, 엄청난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있는 프랭크 블랙이라는 미연방수사국 자문위원의 얘기라서 피해자 맨날 여성, 살인자 백인 남성..-.-;; 그래서 싫어했었다. 엑파랑 비교도 되고. 물론, 그래서 폄하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꽤 괜찮은 작품들이다. 특히나, 엑파가 전혀 안 무서워지고 난 다음에는, 그 '무서움' 자체가 몹시 고마운 미덕이었다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