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력 일간지 쥐트도이체 차이퉁에 연재되어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책. 스물두 명의 노벨상(FieldsMedal, 대안노벨상 포함) 수상자들에게 아이들이 질문을 했고 그 답을 엮어냈다.
- 평가
- 김창준:
- 김창준:
아이들은 용감하게도 본질적인 질문을 한다. 노벨상 수상자들은 자신이 아는 한도 내에서 그들이 이해할만한 언어로 성실히 답변을 한다. 노벨상 수상자들끼리 모이면 서로 대화가 가능할까?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남에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 있다고 본다. 이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실제로도 그랬다. 감동적인 책이다.
훌륭한 아이를 만드려면 어른이 먼저 훌륭해져야 한다. 그들의 질문을 숙고하고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사려깊은 대답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노벨상 수상자들 역시 이 점이 중요하다고 한다. 링크 DeadLink 2003-02-01
--김창준
이 책은 텍스트보다는 비디오적인 요소가 더 두드러졌다면 좋을 뻔 했다. 실제 그들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이 나왔더라면. 어른이 되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Chang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