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아 ¶
7671 day(s) passed from 2003-12-22.
너무너무 존경하는 사람이랑 밤새 술을 마시면서 이런 저런 것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인문학이나 공학이나 모든 면에서 ChangAya가 아무소리 못하고 무작정 따르는 분이었죠. nayas님도 함께 하려하다가 데이트때문에 포기했답니다.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너무나 아는 게 없어서 계속해서 듣기만 하고 간혹가다가 반론도 아닌 질문을 던지는 수준이지만. 2년후에는 또다시 부쩍 커서 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뭐 아무리 그래도 오디오이야기(흠흠. ChangAya의 오디오이야기가 곧 시작됩니다)에서는 제가 밀릴 수 밖에 없겠지요..
친구들이랑 열심히 술을 마시다가 뭔가 이상한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소주의 주자가 酒(술 주)가 아니라는 것이었죠. 궁금해서 집에 와서 옥편을 찾아봤습니다. 酎(세번 거른 술 주, 진한 술 주)라고 되어 있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참소주(여기는 대구)는 희석식이니까, 酎를 쓰면 안 될 거 같네요. 전통소주처럼 세번거르는 술이 되어야 酎를 쓸 수 있을 거 같네요. 궁금한 김에 이것저것 더 찾아보았습니다. 술을 세번이상 증류하면서 40도 미만으로 만들기가 참으로 어렵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40도인 안동소주가 그렇게 극찬을 받는다고 합니다. 냠냠. 세상에는 재미난 것이 많네요.
노스모크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흡연은 숭고하다"라는 책이 집에 있습니다. 재미난 말들이 많은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보다 자살의 욕구가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몸에 해롭지 않은 담배가 나오면 대다수의 담배피는 사람들은 담배를 끊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암에 걸린 사람이 담배를 끊는것은 "몸을 조금이라도 좋게 하자"가 아니라 "이제 담배를 피울 이유가 없으니까"라고 합니다. 재미있지 않나요?
너무너무 존경하는 사람이랑 밤새 술을 마시면서 이런 저런 것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인문학이나 공학이나 모든 면에서 ChangAya가 아무소리 못하고 무작정 따르는 분이었죠. nayas님도 함께 하려하다가 데이트때문에 포기했답니다.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너무나 아는 게 없어서 계속해서 듣기만 하고 간혹가다가 반론도 아닌 질문을 던지는 수준이지만. 2년후에는 또다시 부쩍 커서 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뭐 아무리 그래도 오디오이야기(흠흠. ChangAya의 오디오이야기가 곧 시작됩니다)에서는 제가 밀릴 수 밖에 없겠지요..
친구들이랑 열심히 술을 마시다가 뭔가 이상한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소주의 주자가 酒(술 주)가 아니라는 것이었죠. 궁금해서 집에 와서 옥편을 찾아봤습니다. 酎(세번 거른 술 주, 진한 술 주)라고 되어 있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참소주(여기는 대구)는 희석식이니까, 酎를 쓰면 안 될 거 같네요. 전통소주처럼 세번거르는 술이 되어야 酎를 쓸 수 있을 거 같네요. 궁금한 김에 이것저것 더 찾아보았습니다. 술을 세번이상 증류하면서 40도 미만으로 만들기가 참으로 어렵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40도인 안동소주가 그렇게 극찬을 받는다고 합니다. 냠냠. 세상에는 재미난 것이 많네요.
노스모크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흡연은 숭고하다"라는 책이 집에 있습니다. 재미난 말들이 많은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보다 자살의 욕구가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몸에 해롭지 않은 담배가 나오면 대다수의 담배피는 사람들은 담배를 끊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암에 걸린 사람이 담배를 끊는것은 "몸을 조금이라도 좋게 하자"가 아니라 "이제 담배를 피울 이유가 없으니까"라고 합니다. 재미있지 않나요?
창아에게 하고 싶은 말들 ¶
흠흠.. 반갑습니다. "창아야"란 무슨뜻인지?? 창에 찔려서 아야! 하고..-_-;; 죄송 --Frotw
정확한 이름이 "장홍창"입니다. 이름이라는 게 자주 불리워져야 하는데 집이나 친한 사람들은 그냥 "창아"라고 부른답니다.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하기 힘들다는 것이 이유구요. 이쪽이 더 이쁘다는 것도 이유네요. 창아야는 ChangA는 쓰고 있는 사람이 많더군요. 그래서 누구를 부를때 사용하는 ~야 를 붙여서 ChangAya를 만든 겁니다. 물론 AOL에서는 unique하지 못하더군요. daum이나 hotmail에서조차도 통하는데
반갑습니다..^^; 아말감저도 반갑습니다. 환이
반가워요.. - -+ 레이옷
중복된 아이디가 있는 경우 숫자 붙이기 같은 단순한 방법으로 대처하다가 ~ya 붙이기 방법이 있음을 깨달았네요. 반갑습니다. ^^;; 이덕준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네요. "The Load Out and Stay" 에 대해 글 쓰신 것 봤습니다. 그 노래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것이 고3때 크리스마스때 듣고 나서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몇년에 한번씩 들을때마다 제목을 못 들어서... 그렇다고 일부러 찾아 볼 생각은 못하고... ChangAya 님 덕분에 궁금증을 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mp3 UploadFile에 올려주시면 고맙죠. --지상은
가슴이 아프네요 12MB나 되는 용량때문에 UploadFile이 잘 안되는군요. 다른 방법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아예 앨범 전체를 올려드릴까요? Running On Empty, Rosie, The Road, Cocains같은 음반들은 들어도 들어도 좋군요. -- ChangAya
안녕하세요.. 전 오디오매니아는 아닌데요. 오디오 좋아하시는 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제가 주로가는데는 하이텔 하이파이 동호회입니다. 제 기종이 궁금하시다구요? 돈은 많이 들였지만 입문기랍니다.. 앰프는 리비도오디오의 레인보우인티, 스피커는 PMC TB-1, 그리고 CDP는 아캄 알파9입니다. 케이블은 스피커선은 오디오퀘스트 미드나잇+, 인터는 첼로의 스트링1을 단자처리해서 쓰고있습니다.. 앗 느낌을 빼먹어서 추가를.. 느낌이라.. 아직 세팅이 문제가 많아서(역시 공간문제..) 저음이 많고 고음이 거칩니다. 이건 스피커의 특성이기도 하지요. 저음이 많이 나오는 만큼 잡기가 힘들고 고역은 아직 덜 길들여져서 그런것같습니다. --AEBassThere are some limited space (maybe four or five giga bytes) on my linux machine... ChangAya군. If you need an account on it, just call me. btw, There's WinampLocker... 그나저나, 나 환영 인사 안했네... ChangAya씨! 반가워요. 우리, 이런 인사는 안해도 된다 그지요? --nayas
어디선가 nosmoke로 들어간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는 거 같은데 잘 찾아지지 않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서로서로 공유가 되면 napster나 다를 게 없네요 ^^; 지상은님께서 찾으시던 The Load Out & Stay는 올렸구요. 다른 곡들은 천천히 올려야겠네요. -- ChangAya앗! 나드랑 겐키, 세케라..세퀘라는 혹시 리본 트위터가 아니던가요? 독특한 조합같습니다...PMC는 그렇게 구동이 힘든편은 이난것같은데... 레인보우가 워낙에 힘좋은 스타일이라서 그런가? 두 개의 조합은 우선 스케일이 좀 과장되고 저역이 좀 많습니다. 추천 조합이 아니지만 저같이 록,팝쪽 선호에는 어느정도 맞아서 그냥 듣고 있습니다. 때론 전에 쓰던 하베스 P-3가 그립기도 하네요..
거북이입니다. 1회온라인음감회의 선곡을 올렸지요. 창아님도 곡들을 올려주시면 다른 분들이 좋은 음악을 더 많이 들을 수 있을거 같아요 일단 온라인 음감회를 몇번 하고 오프라인 음감회를 진행할 생각입니다.WinampLocker페이지가 사라졌더군요. 저희 회사는 firewall을 사용해서 내부에서 올릴 수 없거든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 ChangAya
UploadFile 이 안되시나요? 혹시 마땅한 FTP같은건 안쓰시구요? 미니고를 쓰시면 방화벽 환경에서도 파일 전송이 가능한데 한번 시도해보세요 제 미니고 ID는 zepelin@digito.com입니다. 제가 올려드리도록 하죠.
창아님의 1회온라인음감회의 선곡을 보았습니다.. 저랑 좋아하시는게 비슷하네요.. 특히 키스크로스,피터로스는 제가 정말 아끼는 음반이지요.. 가을,겨울에 이만한 음반이 없다는 생각....MagnaCarta도 좋아합니다만 창아님은 어떠신지요? -- AEBass 음냐..노스모크는 페이지가 너무나 많이 생겨서 전부 꼼꼼히 읽어보지 못해서 ChangAya님 페이지에도 왔었는데 윗부분만 읽고 더망가서 미쳐 몰라뵜습니다. 용서를... 흑흑~ --백록화
으흐흐... 반가워욧! --Peilles
오, 홍창 여기서 보다니 반가워 --juicegogo
홍창이 형도 있었네요 --Nangchang
와, 홍창이형~ 반가워요 --OmmokAzza
역시 형도 여기 있었군요 --Jinhlk
happycoat입니다.. 12중대는 아니고... 11중대에 있었죠.... 6월 7일(토요일)이 아니라 6월 9일날 입소 했거든요.... 12중대는 저희보다 한주 먼저 입소했었고, 기간병들이라.... 저희 보다 오래있었죠... 안타까웠답니다.... 그건 그렇고... 12중대는... 많이 힘들게 훈련하던데여... 저희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11중대는 편했던것 같아요... --happycoat
갑자기 생각난 건데... 그 때 제 페이지에 적어주신 얘기중에... 조교 동생들한테 미리 알려 놓는건데...라고 얘기하신거... 혹시 빡시게 굴려라... 머 이런거 생각하고 계셨던거 아닌지... 궁금해 지는 걸요? -.-;; 일년이 지나... 고맘때가 되니 생각나서...^^ --happycoat
갑자기 생각난 건데... 그 때 제 페이지에 적어주신 얘기중에... 조교 동생들한테 미리 알려 놓는건데...라고 얘기하신거... 혹시 빡시게 굴려라... 머 이런거 생각하고 계셨던거 아닌지... 궁금해 지는 걸요? -.-;; 일년이 지나... 고맘때가 되니 생각나서...^^ --happycoat
헤드폰에 관심있어서 여기저기 들락날락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nachn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