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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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PageGraylingsWittgensteinTheMessiahWillComeAgain 양철북

[ISBN-8937460327]


독일어 시간에 선생님께서 소장하신 비디오를 보고 처음 접하게 된 작품. '19세 미만 관람불가' 딱지가 붙어 있는 옛날 비디오였지만, 독일어로 된 작품이라는 이유로 독일어 시간에 감상할 수 있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책이 얼마나 완곡한가를 깨닫게 된다. 정말 영화는 충격 그 자체.

덧붙여 : 방금 KBS1TV판 '양철북'을 보고 왔다. 워낙 옛날 작품이라 비디오조차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TV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하루종일을 기다렸다. 하지만 30분도 안 보고 꺼버렸다. 역시 KBS에서 해 주는 영화를 기대하는것이 아니었는데 ㅠ_ㅠ 군데군데 잘린 흔적들 하며, 더빙의 황당함까지 - 오스카의 삼촌이자 오스카 어머니의 불륜상대인 '얀'의 목소리는 완전히 얼뜨기다 -_-; '오스카'의 목소리 역시 원작의 그 신들린듯한 연기에 비하면 정말 많이 부족하다 - 제발 이런 작품은 더빙을 하지 말고 자막으로 내 보내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자르지도 말았으면 좋겠다. --Beatrice

어릴 적에 티비에서 봤다. 2003년 2월 PAPER의 Best 10 특집에서 보기론 원작을 살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평론가가 뽑은 Worst에 들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원작은 원작이고 영화는 영화다. --kz

고등학교때 정말 괜찮게 본 책이라서 KBS에서 방영한 양철북을 봤다. 윗글을 보니 역시나 많이 잘렸는가 보군. 원작을 살리지 못 했다니..적어도 바닷가 장면은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anydrus
바닷가장면도 좀 잘렸습니다. -이정호
see also http://my.netian.com/~bammboo2/yan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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