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볼링포콜럼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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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가슴으로 만든. 2002

영화 홈페이지 http://www.bowlingforcolumbine.com/
제작자 마이클 무어의 홈페이지 http://www.michaelmoore.com/

[http]미국의 역사 (영화에 삽인된 애니메이션)

<멍청한 백인들>의 저자 마이클 무어 감독이 날리는 강력펀치!!!
볼링 포 콜럼바인(bowling for columbine) 라고 팜플렛에 써 있군요.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여지껏 본 다큐멘타리형식의 영화 가운데 유머와 메시지가 있는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2003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 수상
  • 2003 전미 언론이 선정한 올해 베스트 영화 10
  • 2003 WGA(전미 작가협회)최우수 각본상 수상
  • 2003 세자르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 2002 칸느영화제 55주년 기념상 수상이라고 역시 팜플렛에 써 있습니다.

이 수상 내용으로 이 영화를 다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보세요"라는 한마디로 대신할까 합니다. --헌터D

최고다. --MrDurden

볼만합니다. 재미도 있습니다. --김창준

왜 미국은 해마다 만 명이 넘는 사람이 총기사고로 숨질까? (다른 나라에 비해 수백배 많은 수치.)
폭력영화 때문?
헤비메탈 때문?
총기판매 때문?
캐나다도 총기판매가 자유롭지만 총기사고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흥미로운 사회학적 질문을 열정을 가지고 재미있게 파헤치고 있습니다.

영화의 결론을 정리해서 말하자면,
미국은 사회적 약자에게 쓰일 공공재원을 군비확장에 사용하고 있으며, 유색인종을 비롯한 "다른 것"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하여 그것을 정당화하고 있다. 여기에 총기구입의 용이성이 더해져서 그토록 많은 희생을 치르고 있으나, 무기판매상들은 집요하게 자기들의 잇권을 지키고 있다.


보고난 후, 깊은 슬픔과 분노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이 번쩍 드는군요. 화면에 부시와 럼즈펠트가 나오는 순간 주먹이 불끈 쥐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난도

5000 dollars per a bullet 가격제가 진짜 시작되면 어떻게 될까요? gray market이 생기려나... ^^ 좋은 영홥니다.--홍차중독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과연 정말 미국 사회의 폭력성의 원인이 정치인들의 공포심 조장이라는 결론이 타당한 것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 --아무개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들 칭찬일색이니 저는 약간 불만을.. 일단 마지막에 그 인터뷰는 너무 강압적이었습니다. 노인에게 가서 왜 그랬냐고 따지는 것도 그렇고, 그 어린이 사진을 두고 오는 것도 약간은 작위적인 것 같았네요.. 뭐 그래도 재밌고 통쾌한 일임에는 변함이 없겠습니다만.. --Gravi

대단합니다. 두번이나 보았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저렇게 만들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엇보다 그 틀이 경직되지않고 재미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합니다. 미국 총기사고가 많다는 문제에 대해서 이것때문이 아닐까하는 통념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내는데에는 아주 탁월한 솜씨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왜 그러한지 그리고 과연 해결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별로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더 깊이 들어가기에는 무어감독 역시 미국인의 시각과 사고방식에 젖어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마치 건물의 안에 있으면서 건물의 외양을 그려보기가 지난하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무언가 부족하기는 하지만 최고의 다큐라는데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 -- zetapai

예전에 한번 보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세일하길래(-_-) 구입했습니다. 전 무어감독의 결론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이유..보다 반론에 반론을 몇가지 하죠. (특히 아래 chopin님의 리뷰에 대한.)

1. 공포심의 이용에 대해 : 미국과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모두 "잠재적 위협"을 놓고 국민들에게 겁을 주었다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내놓은 "잠재적 위협"은 주로 군사분계선 너머에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고, 미국 정치인들이 내놓은 것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들이라는 게 큰 차이가 있다. 흑인, 히스패닉, 살인벌, 할로윈 사과속의 면도칼...

2. 캐나다가 가톨릭 비중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결코 프랑스 가톨릭의 전통을 이어받은 국가는 아니다. 프랑스 식민지로서의 캐나다는 오래전에 영국에 점령되어 영국 식민지로 있다가 2차대전 이후에 독립했다. 가톨릭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긴 하지만 캐나다의 프로테스탄트성(?)도 결코 낮지 않다. Cafe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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