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아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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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영화 영화아바론



대단한 여주인공! 강한여자! 애슈!



이것이 가상현실!

1. 제작진

배우 : 마우고쟈타 포렘난크, 감독 : 오시이 마모루, 각본 : 이토 가즈노리

2. 줄거리

가까운 미래. 현실에서의 절망을 잊으려는 듯 젊은이들은 가상전투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가상의 세계에서 반복되어지는 죽음, 게임의 단계를 올라갈 때마다얻게 되는 흥분과 대가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열광시켜, 파티라 불리는 비합법집단의 무리와 수많은 게임중독자를 낳았다. 때로는 뇌를 파괴하고, 미귀환자라 불리우는 폐인을 만들어 내는 위험한 게임. 사람들은 이 게임을 영웅의 혼이 잠들어 있는 곳 '아바론'이라 불렀다.

주인공 애슈는, 뛰어난 솜씨를 인정 받는 최강이라고 소문난 플레이어. 파티(팀을 이루어 함께 게임을 하는 조직을 일컫는 말)를 만들지 않고 혼자 싸우는 고독한 여전사로 주목 받고 있다. 그녀는 예전에 무적이라 소문난 '위저드'라는 파티의 멤버였다. 그러나 위저드는 뚜렷한 이유없이 돌연 해산하게 되었고, 이후 그녀는 과거를 잊었다는 듯이 자신의 레벨을 높여가며 고독한 여전사로 매일같이 가공의 전장에서 싸우고 있다.

어느날, 애슈는 '위저드'의 멤버였던 스터너와 재회하고, '위저드'의 리더였던 머피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된다. 머피는 게임 아바론에 존재한다는 최종 단계, 클래스 SA 에 도전했다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미귀환자가 되어 정신병원에 수용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바론이라는 게임의 마지막 단계라고 알려진 클래스SA는 현실과 구분이 어려울 만큼 리얼한 가상 현실의 단계로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현실 세계로 돌아 올 수 없는 위험한 곳이다. 머피는 리셋이 불가능한 환상의 필드 클래스 SA의 숨겨진 비밀을 쫓다가 미귀환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애슈는 위저드 해산의 원인에 대한 비밀과 클래스SA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게임의 마지막 단계인 클래스 SA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마침내 애슈는 클래스 SA에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밝혀지는 위저드 해산의 비밀과 클래스SA의 진정한 모습은…

3. 영화를 보고나서..

아바론은 극장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다 학교 때문이지요.. 중.간.고.사. 때문에.. 그래서 비디오 나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비디오가 나왔습니다!! 보고 또 봤습니다. 비디오 가게 아줌마에게 팔으시라고 했더니 안 판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DVD판으로 사려고 생각중입니다. 아바론 OST도 두달을 기다려서 샀지요. 국내에서는 만들지 않는 일본 직수입 판이기 때문에 가격도 25000원으로 부담이 됐지만, 샀습니다! 아바론은 정말 잘 만든 영화에요! 와! 아바론 만세! 영화 마지막에 남겨지는 의미 심장한 문구 "Welcome to avalon" --Frotw

picxenk는 아바론을 극장에서 봤다. 개봉 당시 대부분의 극장에서는 일찍 간판을 내렸고 어렵사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극장인 단성사에서 친구들과 봤다. 영화는 재미있다, 재미없다 라는 흑백 구분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자기만의 색채가 강하다. 오시이 감독의 다른 실사 영화를 보지 못해서 뭐라고 말하기는 힘이 들겠지만,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는 영화였다. 오시이 감독의 손길이 거친 다른 애니메이션(공각기동대, 패트레이버, 인랑, BLOOD THE LAST VAMPIRE)들에 비해 오히려 못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며, 차라리 실사가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오시이와 실사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거 같다.)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보고 싶다. :)

그렇게 큰 기대를 하고 간것도 아니었는데, 같이 간 친구의 원망을 들어야했습니다. -.-; 평소 <공각기동대> 좋아, 그러면 아니야, 니가 총몽을 못 봐서 그래, 그런 소리 들었었거든요. 근데 재미있는 것은, 영화가 실사인데도 애니메이션처럼 같은 화면을 다시 돌려서 쓰는 것이, 굉장히 답답한 느낌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미학으로서는 그 경제주의를 이해해줄 수 있지만, 실사영화에서는 용납이 안 되는 것인가봅니다. 아말감

음 저는 전 여자친구가 영화아바론을 무척 좋아하다보니 호감을 가지고 처음 봐서 그런지 극장에서 3번 봤는데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재미 없다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 영화지만, 그래도 그 개성이 너무나 좋아서.. 흐흐... 그래서 한동안 다시 볼 수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일본어도 잘 못하는데 [http]일본어번역기의 도움을 받아서 일본 아마존에서 메모리얼 박스를 샀습니다. PRE-PRODUCTION MATERIAL 같은거 재미있으니 혹시 다음 모임 있으면 보고싶은 분 있으면 보여드릴게요. :) 수입하는데 디지캐럿 vol1,2하고 같이 샀는데 22만원이었던가 들었는데 음.. 아바론 만은 얼마인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SUPPLEMENTAL MATERIAL 디스크에 나오는 그 뛰어다니는 소녀 찍는 장면이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 --퍼키

저는 간단한 얘기를 어렵게 풀어가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런면에서 영화아바론은 꽝이었습니다. 무언가 있는듯이 조장하지만 그 얘긴 쉽게 접근할 수도 있었을텐데요... 여리

헐리우드 영화의 스토리 전개방식도 즐겁지만, 분위기를 소비하는 이런류의 영화도 즐겁습니다. OST도 정말 들을만하죠.
개인적으론 애쉬가 사용하던 타자기 느낌의 키보드와 모니터(?)가 맘에들더군요.
디지털 조선에 예고편과 뮤직비디오가 있군요.
고편1
고편2
직비디오 re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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