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시간이 남고 읽을만한 책도 없고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위키놀이를 한다. 위키위키를 알게되면서 생긴 나만의 놀이인것 같다. 아니 어쩌면 다른 많은 사람들도 이걸 할지도 모르겠다
좀 시간이 지난 글 중에 아무거나 하나를 열어본다. 그리고 그 페이지를 읽어보다가 어떤 링크가 나오면 그 페이지로 이동한다. 다시 그 페이지에서 다른 링크가 나오면 다시 그 페이지로 이동하고, 이런 식의 무한 반복을 거친다.(물론 중간에 가끔 의견 등을 첨가하기도 한다)
그런식으로 1시간여를 놀다보면 뭔가가 머리속에 가득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러면 자연히 하고싶은 일이 생긴다. 그러면 그 일을 한다. 하고 싶은 일이 위키놀이라면 계속 위키놀이를 하기도 한다 ..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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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창시절에.... 백과사전을 가지고 비슷하게 놀았지요... 아무책이나 뽑아서..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보다가 거기 관련된 단어들을 다 찾아봤다는... -Astro
정재승의과학콘서트을 인용하면,
{{|1998년 6월 ≪네이쳐≫에 실린 와츠와 스트로가츠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의하면, 주변의 사람들하고만 연결된 잘 짜여진 네트워크에서 엉뚱한 곳으로 가지를 뻗은 인간관계를 하나씩 늘려나가면서, 그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도달하는데 걸리는 단계를 관찰해본 결과, 100개 중에 하나의 가닥만 다른 지역으로 연결을 해도 필요한 평균 단계수가 무려 10분의 1씩 줄어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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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6월 ≪네이쳐≫에 실린 와츠와 스트로가츠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의하면, 주변의 사람들하고만 연결된 잘 짜여진 네트워크에서 엉뚱한 곳으로 가지를 뻗은 인간관계를 하나씩 늘려나가면서, 그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도달하는데 걸리는 단계를 관찰해본 결과, 100개 중에 하나의 가닥만 다른 지역으로 연결을 해도 필요한 평균 단계수가 무려 10분의 1씩 줄어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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