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본사람이 몇가지 가르쳐주는 유용한 팁
무엇을 하면 좋은가 ¶
- Try to experience(and even taste) the Heaven, the Earth, and the Men there. With the Heaven, I mean the nature, the Earth the culture and the history, the Men the natives. (other things are not quite important compared to these Three Important Things In Travel)
- 본인은 기본적으로 여행지에서 그곳의 자연을 감상하고, 문화를 느끼고 이해하며, 현지인을 최소 하나 이상 사귀어 보지 못했다면 그곳을 여행했다고 쳐주지 않는다.
- 본인은 기본적으로 여행지에서 그곳의 자연을 감상하고, 문화를 느끼고 이해하며, 현지인을 최소 하나 이상 사귀어 보지 못했다면 그곳을 여행했다고 쳐주지 않는다.
- 가능하다면 가기 이전에 런던의 뮤지컬 몇 개를 예약하라. 런던을 거치지 않는다면 여행 계획을 수정하라. 뮤지컬은 Phantom of the Opera, The Cats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라. 만약 예매를 하지 못했다면 영국에 도착하는대로 표를 먼저 구하고 유럽일주를 한 뒤에 다시 영국에 돌아와서 뮤지컬을 보는 방법이 있다. 운이 좋다면 취소된 표를 파는 티켓 부스에서 가까운 날짜의 공연표를 구할 수도 있다.
Cubic은 유럽여행의 시작이 런던이었는데, 남들이 뮤지컬을 추천해 '마마미아'를 봤습니다. 뮤지컬의 첫 중반은 잘 참고 봤는데, 후반부는 졸려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재미있는 공연이었는데... 저처럼 가서 졸지 마세요..
- "축제"하는 곳들과 축제기간들을 미리 알아봐서 가보는 것좋다. 파리 혁명일 기념, 아비뇽축제등의 살아있는 축제 현장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 스위스 가신다다면 "하이킹"이 강추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인지도 모르겠지만, 산을 안 좋아하셔도 그곳에선 하이킹 해볼 만합니다.
- 스위스의 융프라우에 가신다면 눈설매를 추천합니다. 애버랜드에 있는 썰매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기차타고 올라가서 내려오는데 장난이 아닙니다. 위험한 코스도 있어요. 잘못하다간 절벽 낭떨어지로 떨어질 수도 있어요.(너무 겁을 주었나요?)
- 페루지아와 밀라노는 이탈리아의 유학생, 교민들이 반드시 지나가는 곳(어학연수과정이 있어서), 페루지아 근방의 나이트클럽은 값 싸고도 운치가 좋다. 관광버스타고 몇 분가면 야외 나이트클럽이 있는데, 쉽게 현지 이탈리아인들과 썰풀면서 한 잔 기울이기 딱
- 비엔나의 시청앞: 이 곳은 여름철에 모짜르트나 여러 비엔나 출신의 음악가들을 위한 음악회가 자주 열리는데, 데이트 장소로서 참 좋다. 시원한 생맥들이키며, 무쟈게 큰 화면에서 음악회를 보는 맛 또한 직인다. 도심이면서 작은 공원처럼 벤치들이 잘 되어 있어 밤에 누군가와 별세기놀이하기 좋은 곳..
- 다뉴브강가와 니스해면: 값싼 뺀시오네(이탈리아말로, 영어로는 팬션)나 유스호스텔에 묵으면서 이국적인 강변,해변을 즐길만한 곳, 남성은 썬글라스를 갖고 갈만함 ㅎㅎㅎ. 니스해변에서 마르세이유로 가는 기찻길은 참 아름다웠던 같다. 일본아가씨만 기차에서 안 만났어도, 드레스덴에 가는 뺑이는 안쳤을텐데... 아~~ 유로파
명심할 점 ¶
- 쓸 데 없는데 돈 아낀다고 오히려 비행기값 낭비하지 말 것. 쓸 데 "현명하게" 팍팍 쓰고, 아낄 데엔 "현명하게" 팍팍 아껴라. 이태리나 파리까지 가서 운치있는 레스토랑에서 멋진 식사 한번 못해보면 그게 뭔가. (난 아침 점심을 요거트로 때우고 그날 저녁 풀코스 식사를 했다 -- 건강하니까)
- 남유럽에 가시거든 집시아이들의 소매치기를 조심하시길. 그러나 소매치기가 없을 때도 있다. 전대도 불필요할 수도 있다. 현지 사정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해야한다.
- 독일에서 마음만 먹으면 U-Bahn(전철)을 공짜로 탈 수 있다. 왜냐면 검표하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절대로 무임 승차 하지 마시길. 왜냐면 검표하는 곳은 없지만 검표인들이 불시에 전철을 습격하여 표검사 합니다. 걸리면 어마어마한 벌금. 이탈리아도 마찬가지.
- 여자조심, 남자는 여자조심: 특히, 북유럽의 미녀들에게 빠지지 말 것. 북유럽의 특급기차상에서 진귀한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특히 영어 쬐끔쓰면 말걸다 겉잡을 수(?)없는 일까정 갈지도.. 여자들은 멋지게 생긴 유러피안들의 유혹에 넘어 가지 말 것. 고국 돌아오기 싫어질 수도 있음 ;)) 92년도 정보라 많이 달라졌겠지만.. 아~~ 그립다 유로파(에우로파)
- 몸사리면 몸에 좋은 곳: 암스테르담, 로마, 프랑크푸르트 위의 도시는 보기엔 평화로와 뵈지만, 마약거래, 마피아, 스킨헤드깡패등의 횡포를 입을 수도 있음. 사실, 별로 위험하진 않지만(밥만 먹고, 관광만 하문)
see also 유럽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