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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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17대 대통령


그에 대해 할 말은 많이 있겠지만, 송석운이 보기에 그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대한민국 국민들의 큰 비극을 들자면, 그가 진실성에 대한 일말의 존경심조차 갖지 않는다는 것이다. 적당히 그때 그때 거짓말 하는 버릇이 인성의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좀 규모가 커다란 사례로는 대선 당시 이슈였던 BBK를 들 수 있겠다. 특검이 이명박에게 혐의가 없다고 조사를 마무리 했고, 그게 진실에 가까울 것이다(혹은 그렇다 친다면... 아직도 대한민국의 사법부는 완전히 신뢰하기 힘들다... 2009년 초의 촛불판사 사건같은 걸 보면) 아마도, 적당히 이름 빌려줬다가 크게 성공하니 여기저기서 자랑하고 돌아다녔고, 그게 대선 때 와서 문제가 되어, 그 때문에 쩔쩔 맸던 것이리라.
대선 공약이었던 재산을 모두 헌납하겠다는 약속도 1년쯤 질질 끌다가 결국 취소했다. 가입한다던 펀드도 가입 안했다. 사소한 일일 수 있지만 2009년 제 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경기에서, 한국 대표선수팀이 베네주엘라 대표선수팀을 완파한 다음날, '밤새 조마조마하게 경기를 지켜보았다'는 발언을 하였는데, 이 경기는 낮에 한 경기일 뿐더러, 게임의 양상이 1회 초부터 한국팀이 대량득점을 해 버렸기 때문에 한국 팀을 응원했다면 통쾌했거나, 내지는 편안했을 것이요, 혹여 베네주엘라 팀을 응원했다 하더라도 실망스러웠을 뿐 딱히 스릴이 있던 경기가 아니다. 영감님께서는 거짓말이 입에 배셨다

그러나...모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는 말, 씁쓸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다 흐흐 -- 송석운

18대 때는 수준이 좀 높아졌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헌터D

살살 거짓말 치면서 그때그때 상황을 모면하는 건, 회사에서 배운 버릇 일꺼예요. --nativebox



전 서울시 민선 시장.

재임당시 무리한 대중교통 개편, 청계천 복개공사 등으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며,

최근에는 [http]수도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는 황당한 소리를 했다고 한다.

자기 것도 아닌 것을 봉헌한단 말인가? 그럼 지구를 그럼 태양계를 봉헌하지 그러노? 원래 기독교건 유태교이건 천지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봉헌한단 말은 어불성설. 이사람 신앙 상식이 넘 부족하구먼 =3=3=33 --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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