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공부하는 법과 배우는 법이 나아지질 않습니다. 늘 읽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생각의 벽이 있고, 그 벽을 넘지 못합니다. 먼 이국땅까지 와서 공부하는 보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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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분야(HumanComputerInteraction)에서 중요한 문제가 뭘까 고민 중입니다.
제 분야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탓일까요? 아직까지는 중구난방입니다. 주위에 물어봐도 비슷한 질문에 대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누구나 그런 거 같아요..^^
근데.. 제가 들은 수업의 교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에 들어온 후 몇 년 동안 논문 쓸 거리가 없어서 고민해본 적이 없다. 신문만 보면, 기사 곳곳에 논문 쓸거리들이 아우성?이었다'라고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이 교수님은 비즈니스,심리학,시스템 모두에 강한 분이 아닌가 싶었구요..
--alcoholism
신문만 보면 논문 쓸거리들이 아우성이라... 재밌군요. HCI라는 분야가 기존의 HCI 연구에 기반하여 발전하는 경우가 드물다. 라고 하는 의견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학문적인 발전이 점층적이라기 보다는, 기발한 아이디어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거지요. 그래서, 중구난방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논문 쓸 거리가 신문에서 나온다는 교수님 말씀도 재밌네요. --이지수
HCI라는 말이 내포하듯이, 접점을 공부한다는 것은 '거리'는 아주 많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대상 시스템을 정해 놓고 접근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모바일이든, 웹이든, 어느 특정 소프트웨어든지요.. 사람이라는 한 쪽이 정해졌으니 다른 한 쪽을 세부 분야를 정하고 나면 HCI의 관점에서 파고들 여지가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줍짢은 의견이었습니다..^^;예, 일리 있으십니다. 하지만, 세부 분야를 정하기가 쉽진 않군요. --이지수
지금은 어떤 주제를 공부하고 계신지요? 저두 hci 분야에는 관심이 많답니다. .png)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공부를 하다 찾을 것이 있으니 다시 들르게 되는군요. 그러던 와중에 노스모크에 이런저런 일이 있었음을 알게 되고, 예전에 왕성하게 글을 쓰시던 분들의 왕래도 뜸해졌다는 것을 봤습니다. 세상일에는 늘 만남과 헤어짐이 있고, 오르내림이 있는 거겠지요. 하지만, 헤어짐 뒤에 다시 만남도 있는 법이니까요. 제게 감동을 주었던 옛글들이 아직도 살아 있어서 들춰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