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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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독과는 좀다르지만, 'PC통신중독' 비슷하게까지 간적이 있다. 밖에 안 나가고 주로 집에만 있고, 뚜렷이 할 일을 갖지 못하고 표류하던 시절이었다. 하루에도 몇번씩 접속을 해봐야하고 조회수를 확인해봐야 하고 등등.. 뭐 요즘과 비슷하지 않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 요즘엔 그런 때가 있어봐야 잠시고, 며칠씩 인터넷 안 해도 잘만 산다. 암튼 자긍심이 낮아지는것, 또는 위태해지는 것과 PC통신중독, 인터넷중독은 상관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따로 할 일이 없어도 중독처럼 되지만, 거기에 '중독'이라고 하는 병적인 요소를 증폭하는 요인은 아무래도 자긍심의 허약 같다. 말하자면 네트가 최후의 보루랄까...-.-; --아말감

지금 나는 위에서 말한 'PC통신중독'에 걸려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위키중독에 까지 이르는건 아닐까? 두렵다.--salmi

바쁘게 살게되면 온라인 계통 중독에 빠질 확률이 적은 것 같다.

인터넷 중독을 벗어나는 방법은 인터넷 선을 끊는 방법보다 중독자가 왜 인터넷에만 몰두하게 되었는지 그걸 이해하고 원인을 제거해야 중독에서 더 확실하게 빠져나온다. 아마 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면 중독자는 또다른 중독자가 될 것이다. --잡종
최종욱의 경우, 생활이 건강해질 수록 인터넷 접속 회수가 줄어들더군요. 사람들과 많이 만나고 겁나게 바쁘다는 이유만으로도 며칠씩 인터넷 생각도 안하고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I connect, therefore I am.

인터넷중독에 빠지게 되는 것은 인터넷의 가능성 때문인 것 같다. 어떤 것이 뛰쳐나올 지 모르는 예측불허성 때문에 인터넷을 서핑하면서 글을 읽는 것과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 글을 읽는 것은 전혀 느낌이 다르다. 심지어는 웹페이지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해놓고 읽더라도 인터넷이 되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할 때가 있다. 생각해보면 하드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나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정보나 한계가 있는 건 마찬가지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인터넷의 글들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인터넷중독을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인 것 같다. -- 남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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