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름

• 소정 : 괜히 느낌이 좋다; --장성환
  
• 수정 : 괜히 느낌이 좋다 --아무개
  

• 군,미 - 원래는 내 이름이 될 '뻔' 했던 이름들; (제 성은 장이지요 ) --장성환
  
• 진, 유민 :전 중성적인 느낌이 드는 이름이 좋아요! 외자 이름도 좋구요 --Mist
  
  

기억에 잘 남아야 한다. 자기 pr시대이니 홍보노력을 줄일 수 있다.
또 딱히 짧은게 좋은건 아니지만 너무 길면 나쁘다-_-. 학교에 김 '아름가리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는데( 사실 아직도 저게 맞는지 모르겠다-_-;) 기억에 남기는 하지만 불편하다.

이름이주는느낌이 좋아야 한다.

• 성실 - 학교다닐때 후배 이름인데..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성실하게 느껴짐, 하긴 실제로 그렇기도 했음. 지금은 유명작가랍니다.
  
• 착실 - 검사를 받으로 온 사람이름인데.. 약간 촌스럽긴 하지만...그래도 기억에 남으면서 좋은 느낌이었음.
  
  

한자어에서 유래됐든 순 한글이름이든 동 시대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촉발할 수 있는 소리를 갖는 이름이면 다 좋은 이름이라고 봅니다. 아무튼 청각 자극을 받으면 그와 관련된 모든 기억이 활성화 되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이름은....
칸용(한용), 꽝용(광용) 이지요..한용이는 제가 지은 건데...아는분이 무섭다고 하더군요... 칸 -> 한 크다는 뜻이거든요..아마 그분은 쿠빌라이 칸을 의식한듯 합니다. 둘째는 찬용으로 하려다가 아버지의 완강한 반대로 바꾼이름이지요.. 찬용은 보람찬, 희망찬, 기운찬 등등.. 긍정적인 의미를 이끌어서 그렇게 지을려고 했는데.. 가까운 친척중에 이름이 있다 하셔서...결국 光용으로 결정했지요...사실 신생아때 光치료(황달때문에...)받은 경험이 있어서 농담삼아 "광용아 너는 광용이다!" 했는데... 몇가지 추천된 이름중에 광용이 있어서 결정 했습니다...
셋째는 뭘로 지을지 고민중입니다...ㅎㅎ --psyche

페이지이름도 잘 지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