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추억이라고 놓칠 수 있는 죄책감의 기억들을 털어놔 볼까요.. --;
- 잃어버린안경 : 하나 밖에 없는 5살 아래 동생이 유치원 다니던 시절, 다이알 비누를 깎아 먹이며 치즈라고 속인 일. 동생을 매우 사랑했고 동생도 나를 매우 따랐는데 왜 그런 짓을 했는지는 알다가도 모르겠음.
- 아말감은 공개 못 합니다.. worry까지 같이 망가지기 때문에..^^;
- 정말 죄책감이 드는 일은 여기에 적을 수 조차도 없군요...숙영
- 어떤 의미에선, 죄책감을 많이 잃어버렸다는게, 죄책감이 드는 일이기도 하다.--Roman
- Why does it always rain on me? Is it because I lied when I was seventeen? --from Travis, <Why Does It Always Rain On Me>
- 피가 끓던 중학교 시절, 날아차기를 하다 쇼파를 부숴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가 마침 집에 와서 그 흔적을 숨기기 위해 도와줬죠. 하지만 나중에 발각되자 그 친구가 그랬다고 팔아먹은 적이 있습니다. 아이구 부끄러워라...-_-; --김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