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선배로부터 중랑천 가에 아주 좋은 자전거도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집 주위에 공원이 있기를 바랬었지만 정작 있어도 시간을 내기가 수월찮다. 집에 자전거가 두 개가 있는데 저희 집에 찾아오시는 분들께는 자전거를 빌려드리죠. 같이 중랑천에 가보심이 어떠실지... --천상시인
아, 저는 가끔 이용합니다. 얼마전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상계동집까지 한강북단 자전거도로와 중랑천자전거도로를 이용해서 온 적이 있습니다. 중랑천자전거 도로는 한강자전거도로와 이어집니다. 아직 공사중이어서 모두 포장되지는 않았습니다만 곧 공사가 끝나리라 생각됩니다. 북쪽으로는 태능까지였는데 그 위쪽으로도 현재 공사가 마무리 중입니다. --윤구현
2002년 7월 1일 오늘 직접 다녀왔습니다. 중랑천 가로 찻길뿐이어서 입구를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입구를 알려드리죠. 하계동 서울특별시 노원청소년수련관 옆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구요. 저멀리 석계에서 태릉가는 길목에 들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자전거도로 찾아가는 길에 많이 물어봤는데 찾아가기가 쉽지 않더군요. 입구가 여러개가 될 겁니다. 일단 위에 말씀드린 곳은 저희집에서 가장 가까운 두 곳입니다. 종종 가야겠어요. 곧 인라인스케이트도 구입하려하는데 아주 좋은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천상시인
중랑천 중랑교 근처 사진입니다. -- kall
중랑천 중랑교 근처 사진입니다. -- kall
뚝방길이라고 불리우는 바로 그곳과 도로 하나를 두고 살고 있습니다. 여의도나 잠실에 비해서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기에 조금 도로가 비좁은 감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주 유용한 공간임에는 틀림없네요. --Roman
see also 자전거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