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여자 - NoSmok

착한남자가 있다면 착한여자도 있다. 바보스러울만큼 착하면서 강한 여자. 그들은 때로 백치처럼 보이고 어리석어 보일지 모르나, 생명에 대한 그들의 애정은 누구보다도 강하다.

사람을 오래 알고 지내거나, 나이가 들을수록 마음씨가 착한 사람이 아름다워 보인다. 외양은 잠깐 눈속임은 할수 있을지언정 오래 가지는 못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착한사람이 아름다워 보인다.

안톤 체호프의 불후의 단편 "귀여운여인"의 주인공. 평생 사람에게 사랑을 베푼 여자.
StephanZweig의 소설 나를알지못하는당신에게의 여주인공 : 평생 한 남자를 멀리서 동경하며 사랑을 보낸 여자.
바리공주
이탈리아 영화 "철도원"의 어머니. 오랜 인고의 세월을 보낸 자애롭고 착한 여자의 표상.
'길, La Strada'에 나오는 젤소미나. 백치스럽지만 미워할 수 없는 착한여자.
노스모키안 중에 착한여자로 분류될 몇 분이 있다.
노스모키안 여자들은 대체로 다 착한 것같다, 단 "착하다"로 사람을 구분할 수 있다면.
착한 여자만 바라는 남자들은 모두 지독한 이기주의자다, 왜 여자만 오랜 인고의 세 월을 보내야 하며 무조건 희생하고 자신의 꿈과 인생마저 포기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