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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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본 돈이 아.까.운. 영화였다. 주인공이 위기에 처하면 연로한 나이에도 빠방한 근육을 지닌 아놀드슈왈츠제네거아저씨가 튀어나와서 구해주고 또 위기에 처하면 구해주고 하다가 영화가 끝나버린다...터미네이터에 뭔가 인간성을 부여하려고 하는 부분도 뭔가 좀 웃겼다.. --이기

나름대로 감독이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오랫만에 본 유쾌한 영화였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나레이션에 묻어있는 심오한 무언가..도 가슴에 와 닿았고.. 아무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단, 아놀드를 너무 개그스럽게 바꾼점은 아쉽다. --Frotw

이 영화는 터미네이터2 패러디이다. 차라리 터보레이터를 보겠다. 선글라스에 대한 터미네이터의 열망은 가히 감동적이다. --아무개
저도 터미네이터2 패러디라는데 한표.. 정말 실망~ 대 실망입니다. 터미네이터2에서 존 커너(에드워드 펄롱)의 멋진 모습이 다 어디 간것지 모르겠네요. 터미네이터도 웃기지도 않는 개그로 망가져버렸구요. -- 지아

요즘은 영화가 드라마처럼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터미네이터4를 예고하는 듯한 결말. 다음 작은 에일리언2와 같지 않을까요. 소수의 살아남은 인간들이 다수의 기계와 싸우는. 그렇다면 제임스 카메룬이 다시 나타나 제 실력을 발휘할지도 모릅니다. -- 윤구현
터미네이터4는 만약 제작한다면 거의 만화영화가 될듯 싶은데요-_-;;. 그리고 터미네이터3 에서 완전 결말이 지어진거 아닌가요? --Frotw
3편의 반응에 따라 4편을 제작할지 말지 결정하겠다는 인터뷰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매트릭스처럼 처음 기획부터 3편 만들자고 한 것도 아니니 억지 스토리를 짜낸다면..

아놀드슈왈츠제너거... 흠 별로 황인종은 원숭이다라고 한놈인지라 별로 좋게 보지는 않고 이런넘이 찍은 영화는 돈주고 보기 아깝다고 생각해요. -_ㅡ thistle

T-X 예쁘다. -- 아이모
T-X 예뻤다. T-X 빤쓰.. 머리에 씌운다... :) --아무개

누군가는 TX를 보고... 깻잎 머리 터미네이터 라고 하더군요.... ^^ 근데 생각해 보니... TX가 영화속에서 했던 대사 수가... 10마디도 체 안되는거 같네요... 기억 나는 것은 "니 차가 맘에 들어" 였던가? ^^ 거의 붉은 10월에서 나오는 여자 출연자(비행기 스튜어디스 였음...)가 했던 대사수랑 맞먹는 듯.... --happycoat
"너 총이 맘에 들어"도 있었고(경찰한테), 존 코너의 동창들을 죽일 때, "너 누구지? 누구는 어딨냐?"등의 대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나를잊어줘
그랬었군요.. -.-;; 대부분의 대사가... 다 그런식이라... (주로 제가 쓰는 단문형의 영어 수준...)

터미네이터3 예고편을 얼핏 본 Nekrosius는, 죽어야 사는 여자 속편이 나온 줄 알았다.(360도 회전하는 TX의 머리...)-_-;;;

아놀드가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나선다는데 그게 터미네이터4가 아닐까요? 떨어지면 이렇게 말하겠죠. I'll be Back
주지사 출마 연설에서 벌써 말했다더군요.

[http]망가진 아놀드 파워바디 온라인이라는 바디빌딩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보디빌더의 망가진 모습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곧 터미네이터 3가 나올텐데... 2가 워낙 대단했기 때문에 3는 -보진 않았지만 보나마나- 혹평을 받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비교대상으로는 좀 뭣합니다만, 데스티네이션은 2편이 1편을 넘어서진 못했지만 전작의 분위기를 잘 계승하여 1편에 버금가는 쇼킹함으로 이름값을 했다고 생각하고, 이블데드는 1편이나 2편이나 그놈이 그놈이었는데 3편 하나가 특출나게 눈에 띄는 놈이었는데... 에구, 말이 왜 이렇게 새는지, 횡설수설입니다. :( --ChatMate
터미네이터3를 찍기 전의 몸매라고 본적이 있습니다. 그후 하루 6시간동안 운동으로 터미네이터3의 몸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보디빌더들은 몸을 불렸다가 줄였다가 자유자재인가 보내요. --;;
자유자재는 아니죠. 하루 6시간 운동을 몇달했을텐데..... 아무튼 이 영화는... T-X 보는 맛에 봅니다. ㅎㅎ --ily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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