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 대한 글들 ¶
파키스탄...
- 인도와의 육로는 인도측 암리차르, 파키스탄측 라호르 사이에 있다(물론 큰 도시 중심으로 하는 말이다)
- 라흐르 박물관에는 미술 교과서에 단골로 등장하는 고행하는 붓다상이 있다. 실물은 별로 크지 않지만 사진보다 훨씬 준열한 인상을 준다.
- 북쪽의 훈자 길깃을 지나면 캐라코람 하이웨이를 통해 중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 티벳으로 들어가게 된다.
- 페사와르쪽으로 가면 카이바르 패스를 통해 아프가니스탄으로 갈 수 있다. 간 큰 여행자들중 가끔 아프간을 갔다 오는 사람들이 있다.
- 인더스 강 유역에는 모헨조다로와 하라파라는 고대 유적지가 있다(인도쪽에는 구자라트 주에 로탈이라는 고대 유적지가 있다)
- 파키스탄은 한국과 사이에 상호 무비자국이다. 따라서 국경을 넘나들때 외국인 여행자들은 한국 사람들을 무척이나 부러워한다.
- 물론 파키스탄 사람들은 한국으로 들어올 때, 비자는 필요없지만 그 외의 잡다한 규제를 받는다. 파키스탄 출신 노동자 문제를 주목하자. 딴 나라 노동자들도 마찬가지지만...
- 수도 이슬라마바드는 계획도시이다. 주로 관공서들이 모여 있고, 일상생활을 하는 도시는 그 옆에 라왈핀디라는 구도시가 따로 있다.
--Nom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