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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생
하숙생
작사 : 김석야
작곡 : 김호길
노래 : 최희준
작곡 : 김호길
노래 : 최희준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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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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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은 어린시절 "배삼룡의 세월따라 노래따라"를 애청하는 할머니와 "하이틴 시대(맞나?) "의 팝송을 애청하는 오빠 사이에서 두 장르(?)를 모두 섭렵하며 자랐다. 그런데 뜻은 제대로 이해가 안되었지만 왠지 이 하숙생 노래가 참 마음에 들었다. 대중가요를 질색을 하시던 아버지도 최희준과 조영남의 노래에는 우호적이신 탓도 있었던 것 같고. 그윽한 노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