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fred North Whitehead

인류 지성사를 "관념"의 모험으로 보고, 그 흐름을 따라가며 역시 저자 자신의 "관념의 모험"을 보여주고 있는 저술. 화이트헤드의 저술 중에서는 비교적 쉬운 편으로 일반인을 위한 책이지만, 문명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이는 읽어 나가기가 어렵다. 국내에는 오영환교수가 번역을 했는데, 그다지 탐탁치 못하다 -- 하긴, 화이트헤드 책을 제대로 번역할 사람이 국내에 얼마나 되겠는가.(번역본: 한길사)

화이트헤드의 최고봉이라고 일컫는다. 혹자는 인류사에 있어 가장 어려운 철학책이라고도 한다. 한문장 읽기가 어렵다. 18,19세기 현학적이고 만연체적인 글쓰기의 전형. 하지만, 아름답다. 도대체 우리가 말하는 실재라는 것은 무엇이며 이것은 과정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대한 깊이있는 물음, 이에 대한 우주적인 답변.(번역본: 민음사 대우학술총서)

자신의 교육에 대한 철학, 대학이란 어떠해야 하며, 교육은 무엇을 위한 것이고,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글들을 모은 것. 제목 교육의목적은 이 책에 실린 여러 에세이 중 하나. 화이트헤드가 쓴 책 중 가장 쉬운 것 중 하나. (see also 교육의목적)

유명한 "읽어야할 고전 리스트"(예컨대, How To Read a Book 같은..)에 항상 들어가는 "비교적 대중적인" 명작. 과학적 발견이란 무엇이며, 이것은 역사적 문화적, 철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가. 또 문명과 문화는 과학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가. 상대론, 양자역학, 종교 등에 대한 논의를 볼 수 있다. (삼성출판사/서광사에서 번역)

사고란 무엇이고, 거기에 무엇이 있는가. 첫 장, 첫 주제가 "중요성"에 대한 것이다. 우리가 쉽게 지나치고 있지만, 도대체 중요성이란 무엇이며 이것이 우리 사고에서 어떤 위상을 갖는가. (고려원에서 나온 한국어 번역본 제목은 "열린 사고와 철학")

수학자로서의 저자의 배경을 잘 보여주는 책. 대학생들의 수학 입문용으로 좋다. 비교적 덜 철학적인 책.

저자가 평소에 마부와 나눈 대화 내용이라든가 하는 일상적 자취를 담은 책.

연대 문창옥 박사의 논문을 책으로 엮은 것. 국내 화이트헤드에 대한 서적으로는 최고라고 평가받는다. (웬만한 번역서보다 이 책과 원서를 함께 독파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다. http://whitehead.co.kr/process.htm

2002년 6월에 문창옥 박사가 화이트헤드 철학의 모험라는 책을 한 권 더 냈다. 6월 19일부터는 철학아카데미(http://www.acaphilo.co.kr )에서 화이트헤드 철학의 심층적 이해란 제목의 강의를 한다.

1966년에 출간된 이후로 화이트헤드의 과정과 실재에 대한 최고의 해설서. 화이트헤드를 십여년간 공부한 분이 이 책을 보고는 자신이 이제까지 공부했던 것 보다 더 많이 배웠다고 했다.

화이트헤드의 'The Function Of Reason'을 영어원문 - 번역 - 자신의 해석 으로 엮은 책. 한편으로는 김용옥의 '이성의 기능'이라는 생각도 들 수 있다. 어쨌건, 국내에서 화이트헤드를 김용옥만큼이라도 이해하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 The art of progress is to preserve order amid change, and to preserve change amid order. & From ''Process And Reality'', p.515 &
  
  이 명언은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가슴 깊은 감동을 준다.
  
• AsDeepAsPhilosophyAndAsHighAsArt
  
  

see also 화이트헤드 분야별 명언 모음

화이트헤드의 1927년 하바드 대학교 철학 수업 시험문제에 도전해 보시라!

http://www.alfred.north.whitehead.com/wwanw_exam.htm DeadLink 아쉽군요.

문서 처음의 소개문을 위키백과로 복사해 갔습니다. --엉망

• 화이트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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