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에게 꽃다발을"이나 "찰리," "모래시계" 등의 제목으로 번역됐다.
이 책을 처음 접한건 고등학교 땐가 '천재수술'이라는 전혀 뜻밖의 제목으로 번역되어 나온 책이었다. 수술로 천재가 되었다가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게 된 백치의 이야기를 1인칭 일기형식으로 쓴 글로, 비교적 정교하고 감동적으로 묘사된 수작이다. 작가인 다니엘 키이스는 주로 정신질환, 특히 다중인격증을 다룬 글을 많이 썼다. '24인의 사이코','다섯번째 샐리'등이 그의 작품이며 모두 읽어볼만 하다. -- 류기정
2004년 2월에 새로 번역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