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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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핫~ 올해엔 하얀카네이션 진분홍 카네이션 패랭이꽃 및 안개꽃처럼 작은 꽃을 섞어 한번 꽃꽂이를 시도해봤습니다..재밌던데요..^.~ 흠,,외국애들처럼 여러가지 꽃, 들꽃 분위기로 조그맣게 만드는 꽃다발 만들고 싶어요..우리나라도 그런 꽃다발 문화가 유행하면 좋을텐데..아말감

저도 여러가지 꽃 섞어서 다발 만드는 거 좋아합니다...같은 종류로만 하는거 말고. 외국영화등등에 보면 그런 꽃다발이 많이 나오는데 훨 풍성해보이고 자연스럽던데~ 전 올해 진분홍 카네이션과 자잘한 들꽃이 섞인 작은 바구니와 바디용품을 해드렸어요..-Felix

저도 들꽃같은거 섞어 만드는 꽃다발 좋아해요. 요새꽃집에서 많이 해주는, 꽃보다 더 화려하게 포장하는 꽃다발은 별로 안좋아해요. 소국처럼 소박한 꽃을 그렇게 화려하게 포장하는건 정말 맘에 안든다구요. 어렸을때 본, "천사들의 합창"에서 애들이 히메나 선생님에게 꽃을 선물할때면,흰종이로 싼 소박한 꽃들을 선물하는게 너무 예뻐보였었지요. dustysnob

마자요..외국 영화에서 보면 자그마하게 키도 작게, 예쁜 꽃들 자잘하게 묶어서, 그냥 끈으로! 묶어서 선물하잖아요..넘 좋아보여요. ^^; 앞으로는 꽃을 살 때 그냥 내가 포장을 해버릴까봐요. -.-; 언제나 단순하게, 그냥 종이를 둘러주세요, 하면 꼭 주름을 잡고 -.-; 뭔가를 덧대고.. 뭐랄까..말하자면 일획으로 긋는 맛은 전혀 없고 개칠에 개칠하는 분위기랄까..-.-; 물론, 마구마구 꾸며서 예쁘게도 될 수는 있지만, 그런 취향이 아닌 사람도 이렇게 있는데.. 어떻게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꽃집이 신촌에서 단 하나도 없을까? (신촌 꽃집...메인 도로가에만 열개 이상 형성됨 시즌되면) 아말감
압구정동 맥도날드 앞에 보면 꽃파는 아주머니 두분이 앉아계신데요. 거기 보면 자잘한 꽃들도 많고^^; 그냥 투명 비닐에 둘둘 말아서 질끈 묶어 주는 것이 좋더군요.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지나칠 일이 있으시면 들러보세요.--흐름

꽃을좋아하시나요에서 왔습니다..

kuroko: 노란장미, 해바라기, 라일락...주로 노란 꽃들을 좋아해요. 꽃집에 꽂혀있는 꽃들은 예쁘지만, 일단 포장되면 참 보기 싫지 않아요? 과다한 포장지 속에 갇힌 꽃들을 보면, 뻣뻣한 러프 칼라 속에 몸을 어정쩡하게 곧추세운 중세 여성들을 보는 기분입니다. 외국보면, 그냥 신문지에 둘둘 말아갖고 다니던데, 그게 훨씬 난 거 같네요.

네, 제 의견도 바로 그겁니다. 물론 중세여성도 멋지긴 합니다만..^^; 과대포장은 꽃의 아름다움을 갉아먹는 느낌이에요. 신문지나 종이 한 장, 또는 끈으로만 꽉 묶어도 충분하고 예쁜 꽃다발이 됩니다. 여러가지 들꽃을 키작게 모아서 질끈 묶은 꽃다발, 이게 바로 제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꽃다발이죠. ^^*아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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