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노리의 최신작
- 그들의 분류에 의하면, 심령학원공포물에 속한다.
- 황병기의 미궁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손노리에 귀가 있는 자가 있는 듯...
- 영화 여고괴담에서 힌트를 얻지 않았나 추정됨
- 제작기간 3년 정도
- http://www.sonnori.co.kr/whiteday
- 위 사이트에 가서 데모 버전을 다운받아서 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꼭 보세요~
Spoiler War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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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모 버전의 마지막을 보면, 멀리서 여자 울음 소리가 들리는 곳에 가면 여학생이 목매달고 있는 장면이 있다.
- 번개가 치면서 시체가 툭 떨어지는데.. 내 쪽으로 꾸물꾸물 기어 오는 모습이 꼭 링의 그 장면 같다. (이 장면으로 데모 버전은 끝이 난다)
- 번개가 칠때마다 내 쪽으로 자꾸 오길래.. 아쒸.. 정품에는 내 바로 앞까지 오겠구나.. 얼굴을 확 들이밀겠구나.. 무섭겠당.. __ 이런 상상이 들었다.
- 그리하여, 레이옷 큰 맘 먹고 정품을 사서 플레이해봐따. 옆에 회사 동료(여)를 데리고 와서.. '이 장면 멋지져.. 무섭져..' 이러고 있는데..
- 헉.. 시체가 사라졌다.. T_T 실망해서.. 시체가 매달려 있던 창가로 갔다. 음. 암 것도 없군.. 이러면서 뒤돌아서는디..
- 헉.... 그 여자가.. 뒤에 있었다.. 아쒸.. 깜짝 놀랬다.. 둘다 놀래서 소리치는 바람에.. 쪽팔렸다.. -.-
- 사람들 막 뛰어 와서.. '머에여? 왜그래여?' 이러구.. -.-;; 옆에서 보던 딴 사람은.. '뻔하지..그걸 놀래냐..' 이러구.. 흐흑..
- 귀신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함당....
개인적으로 게임을 좋아한다...예전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왜냐면 겜을 무지 못하기 때문이었다...그러던 어느날 스타라는 겜을 알고 나서..게임에 푹 빠졌다...요즘은 뮤라는 게임을 즐겨한다...GameWhiteDay유령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 엄두도 못낼 겜... 한국적인게임이 빨리 나오길 기대하면서...bites
제작기간이 3년이라고 보는 것은 약간 무리가 있겠지요. --; 비교적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자체의 제작 기간만 보면 3년이 안 되겠지만... 게임 엔진 제작 기간까지 포함하면 3년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노리의 왕리얼 엔진은 우리나라에선 거의 찾아보기 힘든 제대로된 BSP 엔진이랍니다. 이 엔진으로 새로운 게임이 더 나오면 좋을텐데... --MyRodin
이 게임의 묘미는 역시 수위와의 신경전이다. 게임속에 수위는 귀신에 들려있서서 학생들만 보면 패죽이는데, ㅡ_ㅡ;; 순찰 도는 것을 잘 피해다녀야 한다. 다행이 수위가 들고 다니는 열쇠들의 짤그랑 소리가 들려서 숨을 기회를 주게 되어있는데. 하다보면, 젠장.. 열쇠소리만 나면 간떨려 죽을 것 같다. ㅡ_ㅡ;; 걸려서 몇번 죽고 나면, 귀신보다 수위가 더 무섭다. 열쇠 소리들리면 바로 노이로제 증상 나타난다. 결국 중도 포기 ㅠ_ㅠ --붉은눈의시체
클리어 한번 한 후, 오락하기가 무서워서 상자째로 2년 넘게 고이 모셔놓던 차에, 큰맘먹고 다시 설치.. -_-; -- ba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