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여류작가 J. K. Rowling의 처녀작. 총 7권으로 기획되었다고한다. 기차안에서 HarryPotter 를 만난 작가는, 그 후 5년간 다른 인물들과 배경설정을 준비해서 하나의 세계를 만들었다고한다.
1997년 그 첫번째 책이 발표된 이래 HarryPotter 는 전 세계적인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설은 hard cover, paper back, large print, audio 등등 여러가지 형태로 출판되고 있고, HarryPotter 영화에서부터 컴퓨터 게임, 장난감, Lego, 달력 등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아이템들이 제작되고, 판매되고있다.
마치 추리소설과 같이 사건들이 펼쳐지고, 그 사건들에 휘말린 주인공 HarryPotter 가 사건들을 풀어헤친다. 재미있는 설정들과 함께 작가의 재치와 위트로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재미가 샘솟는다. 특히 책의 뒷부분으로 갈 수록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한다.
Pion은 한국판 번역본은 보지 못했고 미국판본을 보고 있는데(작가가 거의 100% 원본과 같다고 인정한 판본이다 - Hagrid의 말투나 간간히 나오는 rhyme이 되는 글귀 등, 한국어로는 번역 불가능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참 재미있게 읽고있다. 근데 왜 Pion이 좋아하는 소설책마다 다 여류작가가 쓴 책일까. --;
다 읽어버렸다 ㅠ_ㅠ 5권 나올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그동안 첨부터 한번 더 읽어볼까? -_-; --Pion
영국판이 더 맛있습니다. 일단 책 제목부터가 미국판과 다르죠.
책 제목이 다르다고해봤자 첫 권의 제목에서 philosopher가 sorcerer로 한 단어 바뀐 것 뿐이지요. 내용상 어느판이 낫다고 할 만큼의 차이는 없을 겁니다.
philosopher's stone은 연금술 등에서 나오는 "현자의 돌"입니다. sorcerer's stone은...
see also 마법사의 돌표지그림, philosopher`s stone외에 1~5권에서 영국판과 미국판에서 또 다른 점이 있나요?
일설로는 미국에서 현자의 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제목을 Sorcerer's Stone으로 바꿨다는군요. 영국에서는 뭐 미국에 대한 문화우월주의가 뿌리박혀서 그냥 웃음거리로 삼는듯 합니다.1권만봐서 잘 모르지만 몇몇 단어와 (주로 사소한 명사) 구어체가 변경되었습니다.
저는 한국판으로 다 읽었습니다...빨리 5권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지요...그리구 다음달 개봉될 영화도 기다리는 중이구요......하루에 한권씩 읽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구요.....항상 그렇듯이...책을 읽을때마다 그 상황이 마치 내 옆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느끼는데,,,HarryPotter를 읽을때도 9와3/4 정거장이 있을것 같고,,, 나도 호그와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우습게도....)....빨리 다음책이 나왔으면 하구요....그리구 영문판을 살 예정입니다.....벼리
벌써, 영문판1권을 산지 몇주가 지났는데, 아직 못보고 있다. 이상하게도 글자가 눈에 안들어온다.(영어를 잘못해서 그런거지뭐 ^^;). 참, 얼마전에 고속터미널 영풍문고에 갔더랬다. 아~ 이거 확인하면 안되는데..그만..책값을 확인하고 말았다. 허거덕..8,000원대의 가격이당..난 교보문고에서 10,000원대주고 샀었는데..음..책값이 이리도 차이가 나는감..충동구매하지 않을것이며, 책의 구매에 대한 프로세스를 정해서 그 절차를 따라야 겠다. 거참..오프라인 서점에 가면 뭔가를 사고싶은 충동이 들어서리... -- 아무개
see also 영화HarryPo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