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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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운동은 인간의 초월능력에 대한 흥미를 돋구어 현대종교사회의 신 중심사상에서 벗어나 인본주의, 특히 우주적 인본주의를 낳았다. 그러나 이 운동의 주된 관심사는 종교의 진리추구가 아니다. 그들은 인간 안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신적 능력을 개발시켜 자기의 무지에서 해방되고, 치유받으며, 결과적으로 종교를 인간의 필요와 상황에 따른 치료방법으로 변하게 하였다. 이러한 뉴에이지의 운동의 흐름은 현대인의 생활 속에도 자연스럽게 파고들어 확산되는 측면이 있다. 예를 들면, 클래식과 팝뮤직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뉴에이지음악은 심리치료, 스트레스해소, 명상음악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인간 의식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개발함으로써 신격화된 비신앙적 내용을 담고 있는 《배꼽》《히말라야 성자들》 등의 뉴에이지 계열의 책들도 일반 대중에게 널리 읽히고 있다.


위의 이유로 인하여 기독교나 천주교계에선에는 뉴에이지운동을 악마의 계교라고 말하며 뉴에이지의 자만 입에 나와도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기도 했다. (요즘에도 그러는지는 잘 모른다)

학교다닐적에...(저는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6년을 교회재단에서 세운 학교를 다녔지요) 뉴에이지라고 이름붙은건 다 악마의 계교이니 가까이 하지 말라고(조지 윈스턴의 피아노 곡을 포함한-.-) 한 말을 들었더랬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때부터 다닌 성당에선 암 말도 안하던걸요. 물론, 조지윈스턴의 피아노 곡이든 배꼽같은 책이든 듣고 싶고 읽고 싶은건 다 마음대로 했었더랬지요. --황원정
어째서 NewAge가 악마의 계교로 취급받아야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왜 그런 주장을 하는것인지를 알고싶은 마음에 한 성경 연구회라는 홈페이지를 들렀고, 그곳의 내용은 꽤나 충격적이었다. 그곳에서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는 오직 단일 세계종교를 만드는 데 있으며, 새 시대 메시아(적그리스도)가 권좌에 올라 단일 세계 질서를 확립시키는 일이다.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독교를 말살시켜 버리는 것이다. 라는 부분을 읽고 공포감을 느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믿는다. 그곳의 글들은 마치 기독교에 반하는 모든것들에 대해 사탄으로 규정하는것으로 보인다. [http]바로 그 성경연구회 -- Lazylife
회원님의 프리미엄 홈페이지 서비스 기간이 만료되었다네요. UnstableLink

저는 기독교이지만서도...NewAge가 악마다!! 이런생각은 가져본적이 없네요.. -- suup



Magicboy은 예전에 기독교분들과 NewAge라고 불리는 것들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일단 기독교의 가르침 자체가 NewAge의 사상과 융합될 수가 없습니다. (어찌보면 NewAge가 기독교등 기존의 관념들에 대항하는 식으로 탄생되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죠..) NewAgeNewAge마다 제각기 다른 사상을 가지고 있지만, 기독교에 대립적인 대표적인 것 몇가지를 소개해보면 대충 이렇습니다.

  • 외계인의 존재설 - 외계인이 지구인을 만든 창조주라고 하는 류파죠..(라엘라임 무브먼트 던가요?...인간복제로 씨끄럽던 그 회사의 모체가 되는 .. 거의 또 하나의 종교집단 같더군요..) 한국에도 여럿 있는 걸로 알고 있고, 한분이랑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지금 세상에 대한 대부분의 것들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더군요... 전자파, 락음악, 등등...
    [http]라엘리안 무브먼트입니다. 라엘이라는 사람이 만든 단체로 외국에서는 거의 종교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신인합일 - 우리나라의 천지인 사상과도 어느정도 통하는 건데, 초인생활 등을 통해서 널리 알려졌구요..인간이 각성하면 곧 신이라는 생각이죠..신은 유일해야 하는 기독교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겠죠...(뭐 다르게 표현하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신이 있습니다.. 하는 말이랑 똑같겠지만.. 일단 기독교 쪽에서 보기에는 사람 = 신 이라는 공식으로 받아들이더군요..)

  • 초자연적에너지 - 기, 오오라 등으로 표현되는 에너지를 인간이 지니고 있고, 그걸 활용할 수 있다는 거죠..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사람이 부리는(?) 힘은 모두 사탄의 것으로 보더군요.. 성령(?)에 의한것만이 인정한다는 ..자세한 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ㅜㅜ..

  • 다수의 신인 - 신인합일과 어느정도 일치하는 부분인데, 신적 존재가 여럿 있다고 가정합니다. Master(대사?)로 불리는 인물들이구요..예수, 석가, 모두 한 등급으로 처리해 버리기도 하죠..;;....(이정도면 당연히 기독교에서는 신성모독이죠..) 크리슈나무르티가 거의 시초로 보이는 대사학 에서 이런 개념을 상당히 많이 발전 시켰죠. 세계관도 에텔계, 무슨계 무슨계 하면서 에너지적인 측면에서 여러개로 나누었고...

이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갈래들이 있죠...사실 이것들을 모두 싸잡아서 NewAge 라고 해서 어떤 성격을 부여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공통적인 점이라면 기존에는 없던 것들 이라는 것과 인간을 중요시 한다는 것 정도일까요?(라엘..의 경우에는 외계인이 보다 더 중심에 있습니다만..) 그리고 상당부분 동양의 사상들이 많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NewAge 간에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진화해 나가기도 합니다. 단학선원을( 이것도 NewAge로 볼수 있죠...전통의 수련법이라고 주장하지만..실상은 일지 이승헌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니..) 예로 들면 예전엔 기 수련 위주였지만 요즘은 뇌호흡, 마음 수련등에 더 무게를 두고 있죠... 아봐타 나 기타 사상들에서 영향을 받은 듯 합니다만..

뉴에이지 운동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물병자리시대의 공모(The Aquarian Conspiricy)』를 보면, 뉴에이지 운동은 *탈바꿈*과 *공모*라는 말로 요약됩니다. 위에서 열거한 내용은 제가 보기엔 뉴에이지 운동의 *공모*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 책을 보면 우리가 의사과학이라고 부를 만한 것들이 자주 언급되지만, 이런 것이 뉴에이지 운동의 본질을 반영한 것으로 생각되지 않더군요. --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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