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책 이전에도 스토리텔링의 위력과 광범위한 활용도(특히 사람 관리나 컨설팅 등에서) 등은 익히 들어왔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책을 읽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그래 맞아!"를 연발했다. 주변에서 보면, 선생님이나 부모님, 직장 상사 등 중에 다른 사람들을 움직이는 화자가 있는가 하면 그렇게 하려고 줄기차게 노력하면서도 번번이 실패하는 화자가 있다. 나는 그렇게 성공적인 화자들의 공통점을 왜 주의깊게 관찰하지 못했던가!! (see also AnalyzeMary) 이 책에서 많은 영감과 계발을 받았다. 청자가 직접 판단하도록 하라, 이것이 스토리텔링의 원칙이다. --김창준
'이야기'라는 옷을 입은 '진실'입니다.란 머리글에서 꽝~~. 진실이란 이유만으로 타인에게 직설적 화법을 구사하던 한 젊은이의 목소리가 조금은 낮아지고, 상대를 먼저 생각하게끔 이끌어 준 책 --Jr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