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r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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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는 폭정이라한다. 정치용어이며 과거 독재 권력등을 이렇게 불렀다. 그러나 이의 정확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어떤 권력이 다른 권력의 영역을 부당하게 침범하는 것을 폭정 혹은 tyranny라고 한다.
한마디로 남의 일에 부당하게 끼어드는 행위를 폭정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의 tyranny

  • 종교단체
    아마 남의 일에 끼어들기의 대표적인 예로서 종교 단체가 있을 것이다. 월드컵응원에 대해서 참견한다던지 나름대로의 의사 표출을 방해하려한다든지 하는 예는 비일 비재하다. 오히려 그런 면에서 종교 단체에 대해서 각종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이는 그들의 폭정때문이 아닐까한다.
  • 한국의 정치
    정치인들의 폭정은 주로 정치과 경제의 결합의 모습에서 자주 나타난다. 대출 외압부터 시작해서 각종 이권이 있는 곳에 정치인들의 개입은 우리나라에서 너무나 흔한 모습이다. 반면에 경제가 정치에 영향을 주는 일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주로 경제하던 사람들이 정치인으로 변신(이명박)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리고 정치하려다가 실패(정주영)하는 경우는 있지만 경제력을 바탕으로 정치 세력판도를 변화시키거나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 한국의 학생
    이런 행위를 폭정과 연관시킬 수 있을지 모르지만...각종 시위에 보면 대학생들이 나와서 시위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왕년에 그런 것을 해본 적이 있어서 좀 알지만 학생들이 나와서 하는 것 치고 과격해지지 않는 적이 없었다. 학생들의 시위참여를 부당한 끼어듦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좀더 생각이 필요할 것 같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개념인가?

연대와 폭정

생각해보면 노동조합들의 총파업 금융 노련 파업 등등을 연대란 이름으로 하고 있다. 동병상련이라는 것인데 어떤 경우를 연대라할 수 있고 어떤 경우를 폭정이라할까? 예를 들어 갑 공장에서 임금 협상을 하고 있는데 갑공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공장의 인원들이 와서 임금 인상 투쟁을 하면...우리나라의 제삼자 개입금지 조항은 이런 면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아직은 너무나도 미묘한 문제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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