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ulele

우쿠레레는 포르투칼의 기타의 일종이었던 브라기니아라는 악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둘 사이의 차이점은 프라기니아는 금속줄을 사용했는데, 우쿠레레는 나일론 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가벼운 소리에 유리해 짐)

우쿠레레에는 보통 두가지 모양이 있습니다. 스탠다드형과 파인애플형이 그것 입니다. 스탠다드형은 흡사 기타와 같이 생겼습니다. 장난감만한 기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인애플형은 말그대로 바디가 파인애플처럼 둥그스름하게 생겼습니다. 스탠다드형보다는 좀더 울림이 깊다고들 합니다. 우쿠레레의 크기를 짐작하기 쉬운 얘로 그 것의 1프렛 위치에서 손을 쫙 펴면 마지막 프렛까지 거의 닿습니다. ㅡㅡ;

장점 : 가볍다,작다,귀엽다.
단점 : 현의 수명이 짧다,허약하다,우습게 보인다.

원래 하와이에서는 다운&업 스트로크 위주의 '쟈가쟈가~'하는 스타일로 사용되었습니다. 지금도 주로 그런 소리로 사용되지만, 일본에 전파되면서부터 솔로와 롤 스트로크등의 다양한 주법이 생겨나게 되어, 지금은 기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다양한 소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워낙 작은 악기인 만큼 가격도 싼 편입니다.

• 30000~100000원 중국산 또는 국산이며 합판인 경우 입니다. 그다지 좋은 소리라고는 할 수 없지만, 경우에 따라서 꽤 물건이 나오기도 합니다.
  
• 100000~ 국내에서는 10만원대 이상으로는 별로 못 봤습니다. 20만원 안쪽에서 국산 단판 내지는 일제정도를 구할 수 있습니다. 소리는 10만원 이하의 악기와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만, 우쿠레레 레코딩들의 소리와 비교해서는 좀 딸리는 감을 지울 수 없죠.
  
•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악기들. 일본에서 10만엔 이상에 거래되는 악기들은 보통 하와이 목재를 쓴 일본내 수공업품 또는 하화이에서 목재까지 조달해서 하와이에서 수공으로 만든 제품들입니다. 소리도 최상이고 하와이 기분도 나겠지만, 솔직히. 전문인이 아닌 이상 부담스럽네요. ㅡ.ㅡ;;
  
  ㅋ... 카메라도 백만원 넘어가는거 취미로 퍽 퍽 다들 지르고, 게임한다고 홈시어터 퍽 퍽 지르는 사람들 있고. 송석운도 쥐뿔 못치는 기타 떡 하니 90만원 주고 사오고... 원래 꽂히면 부담이고 전문이고 머리에서 다 사라집니당ㅋㅋㅋ
  
  

The Calls of Ukulele

• 붉은눈의시체 -경력 하루! 하하하
  
  

• 송석운 - 현악기는 종류별로 다 모아본 뒤 세상 뜰겁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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