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die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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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DIE SMITH

영국 북부런던(North London)에서 1977년 출생

25세의 나이에 첫 소설 White Teeth(2000, Penguin books) 발간, 영국및 미국에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베스트 셀러에 오름.

2002년 두번째 소설 The Autograph Man 발간.

현재 국내에 번역된 소설은 없다.

ZadieSmith와의 알파베티컬 인터뷰


엄청난 센세이션의 여파로 인해 한번 읽어 봤지만, 영국 런던 주변에서 이런저런 일상사들의 파노라마와 과거의 회상을 축으로 펼쳐지는 이 전직 군인 가족들의 이야기가 Jindor에게는 그다지 큰 공감을 못 자아냈습니다. 결국 보다 말았다는... 스미스 식의 위트(이런게 있다면)를 제가 이해하지 못한 탓이겠죠(전 사실 보네것의 블랙 유머도 다 이해 못합니다 :< ). --Jindor


Archibold가 전직군인이었던가요? 아....글구보니 Iqbaㅣ이 전직 군인이었군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White Teeth의 중심축은 Archie가족과 Iqbal가족들의 generation after generation 즉, 그러니까 아버지 세대와 아들의 세대들의 이야기가 아니던가요, 그래서 각 인물들을 소개할때 tooth라고 하는 것도 설명이 되는 거겠죠. 자식들은 아버지들의 이빨같은 존재니까요.
즉, 이야기의 축은 Iqbal가족이 아니라 여러 가족들의 이야기지요(뒤에 Future mouse project를 추진하는 Chalfen가족 이야기도 나옵니다)
제가 생각하는 Zadie Smith 의 유머란 하나의 사물에도 온갖 이상한 설명을 다 갖다붙이는 쓰레기같은 설명인 것 같습니다(제 생각에요^^;;)

예를 들어서 Chalfen 부인이 Iqbal 부인에게 Millat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면서 현관문을 두드리며 "We need to talk!"라고 소리치지요.
이때 Iqbal부인은 'We need to talk"란 말에 대한 온갖 생각을 시작합니다. 연속극에서 나오는 대사, 퀴즈쑈, 여자가 울면서 남자에게 소리치는 대사, 뭐 기타 등등...Zadie Smith는 Iqbal부인의 생각을 반페이지가 넘게 설명하죠.
Levi's 청바지에 대해서 두페이지는 가볍게 쓸 수 있는 작가(그야 대부분은 쓰레기같지만-,.-) 그녀가 Zadie Smith가 아닌가 합니다.
그게 그녀만의 유머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지만.....뭐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요!
Autograph Man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영국에선 2002년 9월에 하드커버로 발간됐더군요. 최근에 페이퍼백으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저는 런던에 있는 아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12월 초순쯤 제 손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기대되는군요. -공중부양점

작은 사건하나에도 여러가지로 곁가지를 치며 풀어놓는 자디 스미스의 글발 하나는 출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 나이에... 실은 다음 세대 나오는데까지 못 읽고 그만 뒀습니다. 다시 한번 시도해볼지, 아니면 두번째 소설(초판 가지고 싶은 욕심에 일단 사놓고 안보는중)에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해볼지 망설이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공중부양점님의 서평을 기다리는 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Autograph Man" 페이퍼백 에디션은 내년말쯤에나 나올겁니다. 미국에서는 하드커버 에디션이 지난달(10월)에 출간되었습니다. 아치와 이크발 모두 이차대전에 참전했었으니 둘다 전직 군인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Jin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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