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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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나무


인사말


부러진 날개와
무너진 꿈들을
추스려

물빛 하늘과
눈물빛 구름을 뚫고
날아올라

나 더 높은 곳으로

차가운 세상속에서
나 어릴적 꿈들을
잊지 않고 지켜올 수 있었던건

언제나 니가 내 곁에 있어줘서야

따뜻한 말 한마디 못 해주는 너지만
백마디 말보다 내곁의 네 체온이 좋아

라고, 생각해.

너의 체온이, 너의 향기를
언제나 마음속에 그려

Dear 바람나무


반갑습니다. 저도 공익근무요원입니다. :-) 잘지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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