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id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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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위키위키의 세계의 깨인 생각에 감탄하며,
느닷없이 뛰어들어왔습니다.

웃음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툰 소개는 이만 하고,

다음번에는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2002.02.28 운명적인 2월의 마지막날 추가합니다.)
모습도 한번도 비추인 적인 없는 저를 찾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초보인데다 바빠서(이런 핑계를 --;)

모습을 보이지도 않는 제게 축하인사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뒤로는 말구요 --;)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계속 수정하네요 죄송합니다.)

Dear acidrain

Roman이 인사드려요...왠지 상큼(약간은 시큼?)한 분 같아서... :)
시큼에 가깝슴다 ^^ --acidrain

환영합니다. 초보의위키쓰기를 참고하세요 많이 도움이 될겁니다. --Kwon
요즘은 개인적인 용도로 위키를 깔아서 사용하려구 시도 중인데
참 힘드네요.. 특히나 다른 분들은 잘 안하시는 IIS에 Windows환경에서
하려니 더 힘듭니다.
이런 얘기하는 분위기가 아닌데 긁적긁적... 도움 주셔서 감사드려요. 꾸벅.. --acidrain

반갑습니다.. 혹시 이 필명은 Liquid Tension Experiment의 곡명인가요? ^^ --AEBass
이 필명은 사연이 많습니다. 필명에 가장 연관이 큰일은,
제 취미중 하나가 바둑입니다. 그래서 아는 분을 통해 예전에 나우누리의 바다문이라는
동호회에 가입했슴다.. 동호회의 규칙에 따라 닉의 머리에는 바다를 붙이고, 꼬리이름을 비라고 했었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저를 모두 산성비, 알칼리비, 비쌍피, 비광이라고 부르더군요.. 특히 그중에 산성비입니다..
그리고, 저도 Dream Theater 좋아함다 ^^ --acidrain

timbuk3의 곡도 있어요 kuroko
이 곡은 못 들어봤슴다. ㅠ.ㅠ
한번 찾아서 들어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 --acidrain

{{|Acid Rain

독을 품은 눈물방울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산성비가 쏟아진다
너의 눈으로부터
네 얼굴을 가로질러
쓰디쓴 눈물이 얼룩졌다
산성비처럼 네 눈을 태우는
그 쓰디쓴 눈물은
기쁨의 눈물도
위안의 눈물도
슬픔의 눈물도
비탄의 눈물도 아닌
그저 광기의 눈물
분노와 고통의 눈물
서서히 네 얼굴을 부식시키는
산성비처럼

난 그저 너를 껴안고
내가 널 염려한다는 걸 알려주고 싶을뿐
하지만 널 위안하려 할 때마다
난 타버릴 뿐이다

정원들이 흘러간다
모래 위에 지어진 성들이
손에 묻은 때처럼
지난날들을 씻어버리고
너는 우리의 꿈들이
하수구로 떠내려가는 것을 바라본다
산성비의 강에서
사랑이 익사하도록 내버려둔채

난 그저 너를 껴안고
내가 널 염려한다는 걸 알려주고 싶을뿐
하지만 널 위안하려 할 때마다
난 타버릴 뿐이다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독을 품은 눈물방울처럼
산성비가 쏟아진다
너의 눈으로부터
네 얼굴에 온통
쓰디쓴 눈물이 얼룩지고
너의 발치에는
산성비의 강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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