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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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탕에 가면

오늘 난 집 앞의 목욕탕에 갔다왔다. 일명 동네 목욕탕이다. 동네 목욕탕하면 우선 푸근하고 별 추억이 없어도 추억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우리 동네 목욕탕도 그렇다. 일단 이런 말은 목욕탕 주인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손님이 없다. 때를 잘 맞춰 가면 목욕탕에 손님이 나 혼자일 경우가 생긴다. 이 때는 내가 왕이 된 기분이다(아직 왕이 되본 적은 없지만...). 그 넓은 욕탕을 나 혼자 독차지 하고서 수영하는 폼도 잡아보고 잠수도 맘껏 하며 내 세상을 가진 듯 누빈다. 찰랑거리며 흘러넘치는 물소리와 나의 흥얼거림은 그야말로 최고의 조화다. 거기다가 장엄하게 울려퍼지는 서라운드시스템까지...나의 목욕탕이다.
하하하....생각만 해도... 목.욕.탕!!! -- wikiguy

전라남도 해남에 갔을때 네목욕탕에 갔었다. (완전히 시골 동네 목욕탕)
그곳은 표받는곳은 밖에 있고, 탕 안에 들어가도, 냉탕 온탕 딱 두개. 샤워하는곳 없음.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위에 벽이 뚫려있어서, 남탕과
여탕의 말소리가 서로 들린다는 -_-; (의자를 한 3개정도 쌓고 올라가면 보일지도 -_-;; )--Fro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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