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걱정은 일종의 보험이다. 행복하고 자랑스러워해볼 수 있는 많지 않은 순간들마저 걱정은 곧잘 잡아먹는다. 그러나 이것은 곧이어 올 경쟁이나 괴로움의 상황에 쉽게 적응할 수 있게 만들어주며, 언제나 '걱정하고 있는 상태'를 만들어 항상심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그 사람에게로의 다가섬을 주저하게 만들고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게 만든다.
-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불안과 걱정은 비슷한 말인가?
- 당신은 작년 이맘때 쯤 어떤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까? 혹시 지금은 생각조차 나지 않는 사소한 걱정이 내 몸과 영혼을 갉아먹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았습니까?
- 모든 걱정은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자기 마음대로 예상하기 때문에 일어난단다.
- 사람들 중의 15퍼센트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걱정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사람들이 걱정하는 일의 40퍼센트는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또 30퍼센트는 이미 일어났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22퍼센트는 지나고 보면 걱정하지 않았어도 될 사소한 일이었고, 걱정하는 일의 4퍼센트는 걱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불가항력적인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4퍼센트만이 걱정을 하면 대처할 수 있는 진짜 걱정거리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걱정 중에서 96퍼센트는 사실상 불필요한 걱정이다.(어느 라디오 DJ가 한 출처불분명한 멘트)
- 사람들이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중에 40퍼센트는 지나간 과거에 대한 것이며 50퍼센트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것이며 단 10퍼센트만이 현재를 위한 것이다.(노만빈센트 필 박사)
- 만일 우리가 모든 두려움을 다 적어 내려간다면 그 중 반 가량은 근거 없고 어리석거나 잘못된 것일 것이고, 40퍼센트는 생각보다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며, 나머지 10퍼센트는, 우리가 두려움에 가득 찬 대신 용기로 가득 차 있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J. 모러스)
- 근심걱정이 있을 때 걱정은 그만하고, 일을 시작하라.(A.P.페레이라)
요즘 진로고민으로 밤잠을 못 이뤄서 괴로운 Anna가 걱정의 퍼센티지에 관한 멘트를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나서 정신적으로(!!) 도움이 될까 해서 찾아본 글들입니다. 그렇지만 결국 도움이 되진 않더군요. 일을 시작하라라는 말만 빼고는...... 걱정으로 잠을 못 이룰 땐 책상 앞에 앉아서 다시 책을 펴 든답니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죽 흘러내릴 만큼 힘드네요. 고민 빨리 접고 다시 일어설 그날까지~!! by Anna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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