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문서구조조정
글쓴이 명시 형식상의 질문/답변 ¶
그런데 이름 앞에다 '--' 붙이는 건 여기 규칙입니까? 그리고 같은 페이지에다 링크를 걸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어쩌면 링크 외의 의미가 있을지도? ^^;) --거리
규칙이라기보다는 패턴이죠. 그렇게 일관되게 사용하면 모두가 편리합니다. 같은 페이지에 링크를 거는 것은 나중을 위해섭니다. 나중에 문서구조조정을 할 때 일부를 잘라다가 다른 곳으로 옮길 수가 있는데 어떤 장소든 불문하고 적당한 어구를 링크로 만들어 놨다면 복사/붙이기가 더 수월하겠죠. 만약 링크를 걸지 않고 그냥 "//거리"라고만 썼다면 그 글은 자기 충족적이지 못합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그 글(본인 싸인 포함)을 잘라 내어서 다른 페이지에 가져다가 붙일 때 일일이 격자괄호를 둘러싸가며 손을 봐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이 외에도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 하나만 더 추가를 하자면, "가시성"의 차이입니다. 필명이 링크로 다른 색에 밑줄까지 -- 표시됨으로 인해 일종의 '시각적 분리자'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김창준
글쓴이를 명시하는 형식에 있어 오리지널 위키에서나 노스모크에서 공히 " --아무개" 형식을 유지한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 글이 끝나는 문장의 맨끝부분에, 또는 새로운 줄에 필명을 명시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글이 짧은 경우 문장의 맨끝에 쓰고, 글이 여러 단락에 걸쳐 있는 경우(특히, 자칫하면 최종 단락만 해당 필자에 의해 쓰여진 것처럼 보일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경우)에는 자신의 글의 전후에 가로 막대기를 두고 필명은 새 줄에 기입한다.
오래된 문서의 경우 --가 없이 아무개 형식으로 필명이 남겨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아무개 패턴 자체가 규칙으로 강제된 것이 아니라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의에 의해 주된 형식으로 선택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죠. 아직도 아말감을 비롯한 몇몇 회원들은 과거의 아무개 패턴을 가끔(짧은 댓글을 쓸 때?) 선호합니다. --아무개 패턴에 대한 저항과 적응의 단계인 -아무개 필명 패턴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글쓴이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경우 ¶
이 때는 타인의 수정을 허락하고 환영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적극적인 수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능하면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한다...
그러나 대개는 남이 쓴 글을 직접 수정하기보다는 수정은 최소한도로 하고 밑에 자기글을 덧붙이게 된다. 그러니까, 이름을 밝히지 않아야 좋을 글 종류 말고는 되도록 자기 이름을 달았으면 한다. 누가 썼나 궁금해서 히스토리 뒤집어보는 것도 시간이 꽤 걸린다. --아말감
난 노스모크의 집합성, 집합적지성이란 것도 결국은 각 개인들의 개별성이 모이고 작용하여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충분히 분별할 것은 분별하자는 것입니다. 분별할 것을 분별해야, 무분별한 것도 빛이 나죠. --아말감
see also 노스모크의개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