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문화유산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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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8936470116]

매일 이 책을 조금씩 읽으면서, 나는 혼자떠나는여행의 아침을 기다린다.

이책과 함께 나의북한문화유산답사기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여행이 떠나고 싶어진다.

이 책의 석굴암원형논쟁 부분은 정말 당황스럽게도, 정설이 아닌 주장을 사실처럼 말하고있다. 더 우스운 것은 그 석굴암부분의 오류를 KBS에서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주장의 가능성 자체를 무시하는 글은 달필일 지언정 좋은 글은 아니다. --은눈의시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제가 고2일때, 그러니까 4년전에 읽었던 글의 내용이라 자세히 기억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잡지에서 본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쩌면 역사 관련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글의 주제는 당시 사학계가 양대 학파로 분리되어 버려서, 인재의 등용? ^^;에 문제가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런 토론을 이끌어내는 주요한 소재로 이 책이 등장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책의 저자가 서술하는 내용중 일부가 독자에게 아직 정설로 확립되지 않은 것을 감상에젖어 사실처럼 느끼게 만들어 버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학파의 주장을 사실처럼 굳힌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잡지에서 읽었던 글의 논조가 유흥준교수에 반하는 사람의 글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양쪽의 화합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꾀 중립적이라고 받아들였었고, 나의문화유산답사기가 뒤에 별해를 다는등의 방법으로, 아직 논의가 진행중이라는 것을 밝히는 것이 가능했다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어쩌면 저자의 의도는 제가 잡지에서 읽은 주장과는 다르게 순수하게 감상적인 의도일지도 모릅니다만,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거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저도 드는군요.. 전공자나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저도 더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일단 그 때 제가 읽은 책이 무엇인지 부터 궁금합니다. 혹시 같은 내용의 글을 4년전에 읽으신 분이 없으신가요??저 근거가 되는 4년전의 글(ㅡ.ㅡ;)을 찾지못하면 알아서 지우겠습니다..;--은눈의시체

강준만 책이 아니었을까요? 아무튼 구글에서 "석굴암 황수영"으로 찾으니 많이 나오는군요.

랑하면알게되고알면보이나니그때에보이는것은전과같지않으리라: 조선조 정조 문장가 유한준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를 말하는 데는 위의 사실들이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처음 이 책을 읽은 계기는 중학교 독후감 숙제때문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어거지로 읽었다고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어렴풋하게나마 '감동'이라는 걸 받았습니다. 이 책이 아니었다면 전 아직도 우리 국토 대부분을 '수학여행에서나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좋은 곳들의 대부분을 평생 모른 채 지냈을지도 모르지요. 이탈리아의 로마, 영국의 런던, 프랑스의 파리같은곳만을 동경하면서 정작 우리 국토는 보잘것 없는 곳으로 생각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수능 치면 남도 답사를 떠나볼까 해요 ^^ --Beatrice

이 책의 저자 유홍준 2004년 9월 [http]문화재청장 임명 --mus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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